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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왕겜이랑 워킹데드 얘기하다보니까
게시물ID : mid_19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카오
추천 : 3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3 11: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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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얘기하다보니 제가 극중 인물들 좋아하는게 좀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왕겜 책으로 안보고 바로 미드로 본 사람이여서

시즌1부터 5까지 쭉 타이윈, 티리온이 쭉 좋았어요

타이윈도 솔직히 진짜 매력적인 케릭터라고 생각해서 시즌2부터 완전 반했구요 ㅋㅋㅋ

티리온은 뭐 1편부터 5편까지 쭉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해요

남들이 좋아하는 스타크 가문은 첨부터 그닥 안좋았어요

굳이 이유를 대자면 솔직히 너무 무르고 너무 약하달까???

에다드 부터 롭까지 스타크 가문애들이 죄다 너무 정직해서 무기력하게 픽픽 쓰러지는 모습들이 싫었어요

그에 반해 타이윈은 절대적으로 가문만 앞 새워서 1부터 100까지 하나하나 치밀하게 계산해서

죄다 부셔버리는 악당끝판 대장 케릭이라 좋았죠

티리온은 뭐 두말 할 것도 없고 ㅋㅋ

사실 시즌 5부터 라니스터 가문이 무너지면서 재미가 없어진 듯 하네요

볼튼 쪽은 그냥 잔인하고 나쁜 깡패느낌이라 라니스터 가문처럼 끝판대장이라는 느낌이 안들고 ㅋㅋ

굳이 라니스터 말고 다른 가문들 중 누가 괜찮았었냐하면...

스타니스 바라테온정도가 있겠네요 아~! 그리고 칼드로고 정도? ㅋㅋㅋㅋ

그리고 워킹데드도 호구 릭 보다 강력크했던 시즌4편이 제일 좋았고요 

그리고 시즌6 끝 머리에 나온 니건에 완죤반함 ㅠ_ㅠ

"이xx 터프하게 좀 쳐 맞는거 좀 보라지!!!" 하는 대사 보자마자 지렸...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저는 악당 예찬자인걸까요?

그냥 다른 분들이 제가 보는 드라마 얘기하시는거 보고 제 생각을 쓰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ㅋㅋ







악당.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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