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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람들은 술이 쎈건가요?
게시물ID : cook_194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덕후
추천 : 16
조회수 : 1766회
댓글수 : 93개
등록시간 : 2017/01/19 0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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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06:29:43추천 55
다만 타고난 주량은 거기서 거기가 맞는데

평소 보드카로 단련된 닝겐의 후천적 주량은 평균적으로 강하긴 합니다... 예;;;
댓글 4개 ▲
2017-01-19 10:36:56추천 30
네덜란드에서 온 신입직원(네덜란드인임);;; 쏘주 우습게 보고 주는 대로 받다가 꽐라사하신 사건이 생각이 나네요. :)
2017-01-19 15:46:30추천 5
ALDH 라고 독성물질인 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이 활성화가 되어있으면 정상, 비활성화가 되어있으면 변이라고 합니다.
ALDH가 비활성화 되어있으면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과 몸이 빨개지며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이 나타납니다.
Asian Flush(신체 전반에 홍조증상이 나타남)라는 용어가 말해주는 것처럼
국가중 비활성화가 가장 높은 국가가 한,중,일 삼개국입니다. 45%가 ALDH 비활성 상태라는 겁니다.
반면 서구국가의 사람들은 ALDH가 대체적으로 활성 상태이며
이는 선천적으로 서구 사람들이 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 말은 술을 마셔도 이상증상이 동양인보다 나타날 확률이 적다는 말도 됩니다.
2017-01-19 16:06:01추천 2
어쒸... 나 한잔만 마셔도 뻘건디 ㄷㄷ
2017-01-19 20:32:59추천 0
와 진짜 궁금하던 점인데..

저는 반잔만 먹어도 빨갛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1-19 08:38:33추천 18
하도 오래되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예전에 논문인가 어디서 글을 읽었던 바로는 (정확하진 않습니다)
알콜 분해? 대응? 능력이 선천적 능력이 70퍼정도였나(80퍼정도였나) 되고 나머지가 후천전 능력으로 키워지는걸로 알아요
이걸 자신이 어느쪽인가 느껴보고 싶으면 단순하게 술을 오랜만에 마셔보면 됩니다..오랜만에 마셧는데도 자기는 주량이 별 차이가 없다 하면
선천적으로 그정도 능력에 맞게 드시는거고,
오랜만에 먹었더니 평소보다 더 취한다.. 이런분들은 원래 술을 잘먹는 몸이 아닌데 많이 먹어서 후천적으로 단련이 된 스타일입니다.
전 후천적입니다. 20년전쯤에 맥주 3모금 먹고 뻗고, 대학가서 단련하다가 소주 8-9병을 처 마셧으며 군대 다녀와서 백일휴가만에 술마시니 훅가고
현재는 소주 2병정도에 수렴했습니다.. 그마저도 오랜만에 마시면 일찍 알딸딸..ㅎㅎ
댓글 8개 ▲
2017-01-19 08:41:18추천 1
그러니깐 술을 못드시는 분들도 선천적 능력보단 적지만 어느정도 후천적으로 키워지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오늘부터 술을 마시면 말술러가 될수있습니다!! 모두 다 같이 술마셔 에브리바리~~~~
2017-01-19 08:44:35추천 7
어쩐지 . . . 요즘 마셔도마셔도 취하지를 않더라니. . .
2017-01-19 11:15:09추천 5
이렇게 올해도 신입생 환영회에서 누군가가 시체가 되고...
"짜아식~ 술은 마시면 느는거야~ 마셔 마셔~"
2017-01-19 11:37:40추천 7
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알콜 분해 효소의 80%는 선천적이고, 20%가 후천적인데 20%는 술을 마시면 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술에 적응하는거라 20%가 후천적으로 늘어도 술을 안 마시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2017-01-19 14:15:13추천 5
그러니 꾸준히 계속 마셔야겠군요!!
2017-01-19 14:56:29추천 1
처음 수능보고 대학가서
OT에서 평생 처음 술을 먹었는데
그 때 소주 거의 한 병을 먹고도
별 휘청임 없이
단지 내 주량을 모르니 두려워서
그냥 버스타고 집으로 가버린 나는
선천적으로 좀 쎈 편이구나...
그래서 요즘도(이제 30대인데)
거의 술을 안좋아해서
그냥 몇달에 한번씩 마셔도
그렇게 힘들지도
크게 숙취도 없는거 보면...
좀 타고 난게 있긴 한가보네...
2017-01-19 15:01:32추천 4
간 조심하세요ㅋㅋㅋㅋㅋ

작성자님 글 오래오래 보고싶어요ㅋㅋㅋ
2017-01-19 15:21:28추천 3
그게 선천적인것도..길게보면..
민족이 대대로 먹어와서 진화를..
2017-01-19 09:16:12추천 1
안동소주가 곧 나올껀가봐요! 기대됩니다 ^^
댓글 1개 ▲
2017-01-19 14:08:58추천 0
넵ㅎㅎ 곧 업로드 됩니당ㅎㅎ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1-19 10:26:15추천 4
곧 죽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다가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개 ▲
2017-01-19 14:09:12추천 2
꽥 하고 쥬금 . ,  ㅎㅎ
2017-01-19 14:56:40추천 1
요로케~~

2017-01-19 10:28:12추천 17
비슷한 경우로 20도 짜리 싸구려 소주 즐기다가 15도짜리 전통주 마시니
처음에는 부드럽게 훌훌 넘어가다가 어느 순간 넘어가지 확 취하더라고요.
도수 높은 싸구려 소주 같은거는 취기가 바로바로 올라오고 마시고 느낌이 바로바로 올라오는데,
도수 낮은 전통주는 취기가 천천히 올라오고 마시고 한참후에 올라와서 오히려 한계를 넘기기 쉬움.
그런데 다음날 숙취가 또 신기한게 싸구려 소주는 머리도 엄청 아프고 속 뒤집어져서 잘 먹지도 못하는데,
전통주는 술병 있어도 머리는 안아프고 속은 너무 편해서 밥이 술술 넘어감. 그리고 숙취 금방 풀려요.
그래서 그 담부터 전통주 찬양하게 되었네요. ㅋㅋ
댓글 1개 ▲
2017-01-19 14:09:40추천 2
찬양하라!!!
2017-01-19 10:32:13추천 1
그래봐야 2병 마시고 가냐 3병 마시고 가냐 정도의 차이...
댓글 1개 ▲
2017-01-19 14:09:56추천 0
그럼요 별차이 없다능ㅎㅎ
2017-01-19 10:32:19추천 0
것도 그럴것이
비슷한 경우가
그 고추 엄청 매운거 잘 먹는 사람(미쿡인가 멕히시코였나...
그 매운 고추를 소금 찍어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사람이

청양고추를 먹어보라하니..
하나도 안매울라나? 했는데 엄청 매워라~ 했던 영상이 생각나네요
댓글 1개 ▲
2017-01-19 14:10:33추천 0
그런 영상도 있군용ㅎㅎ
2017-01-19 10:47:49추천 1
양의 차이도 있을거 같아요
보드카는 도수가 높아서 러시아 사람들도 보통 몇잔씩 마시는 술일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통 몇병씩 마시는 소주와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것은...ㅎ
상대적으로 술이 부드러운것은 맞으나 그것을 이유로 한국 사람들은 술 약하다라고 생각하는것은 성급한 생각이라고 그분(러시아분들이나 중국분들께)말해드리고 싶네요ㅎㅎ
댓글 1개 ▲
2017-01-19 14:11:13추천 0
근데 러시아애들 보드카 원샷할걸요ㅋㅋ

중국애들이야 조금씩마셔도ㅋㅋ
2017-01-19 10:57:25추천 56
근데 술이쎈게 자랑인 이상한 현상이네요;;;

제가 소주냄새가 주량이라서 그러는건 아님.
댓글 5개 ▲
2017-01-19 11:00:00추천 5
ㅋㅋㅋㅋ
2017-01-19 14:11:27추천 4
ㅋㅋㅋㅋㅋㅋㅋ
2017-01-19 14:52:54추천 3
소주냄새가 주량ㅋㅋㅋㅋ귀여우셔ㅋㅋㅋ
2017-01-19 15:29:41추천 8
크크 연비가 엄청좋으시네요 향만 맡아도 취한다니.. ㅎㅎ
2017-01-19 22:21:36추천 2
자랑할만한것도 아니고 부끄러워할만한것도 아닌듯
2017-01-19 11:24:40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이 찰지네요 ㅋㅋㅋ
댓글 1개 ▲
2017-01-19 14:11:41추천 0
찰진가요ㅋㅋ 감사합니다
2017-01-19 11:30:42추천 2
사람주량이 후천적으로 단련되는 부분이 없지않아있습니다. 술을 지속적으로 조금씩 마셔주면 간에서 알콜분해효소를 만드는 양이 늘어나게 되서 주량이 늘어나게되는 것이죠. 다만 분해능이 강해질수록 간은 지방간으로 바뀔 위험도 매우 높아지게됩니다.
또 한가지...제 위에 댓글다신분중에 소주냄새가 주량이라고 하신분과같이 술을 아예 못하시는 분의 경우, 술을 아예 드시면 안됩니다. 그런 분들은 죽었다깨도 알콜분해효소가 늘어나질못하거나 아예 만들지 못하는 분들이니 매우 위험합니다.
어렸을적 부모님으로부터 주도를 배울때 그 예절을 배우는것도 있지만, 자신의 주량을 미리 가늠해볼수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한것입니다.
술은 주량껏, 권할수는 있지만 절대 강요는 하지않는 좋은 음주문화를 선도새나가는 멋진 오유가 됩시다.
댓글 2개 ▲
2017-01-19 11:31:25추천 4
써놓고 보니 마무리가 공익광고네....
2017-01-19 14:12:29추천 0
띠리린~ 공익광고협의회
2017-01-19 11:42:01추천 8
러시아에 있는 저희 회사 공장에 출장가서 생산쪽 직원들 + 생산쪽 한국주재원/출장자 해서 회식했었습니다.(한인식당에서)
주종은 보드카, 보탄, 그리고 귀하디 귀한 국산소주 였는데, 6시에 시작해서 제가 기절한 시간 9시.
대부분 즐겁게 노래 부르면서 2차 끝났다는 시간 0시, 제가 속이 너무 안좋아서 새벽에 깼더니(약 2시)
러시아 애들끼리만 남아서 새 보드카 따고 있더라구요...(한국인 전멸...) 러시아 애들이 술이 약해요?? 대체 누가 그래요...???
댓글 1개 ▲
2017-01-19 14:13:00추천 6
아뇨아뇨 약하단게 아니구ㅋㅋㅋㅋ
2017-01-19 11:54:07추천 1
러시아 사람들에게 막걸리를 쥐어주고싶어지는 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1개 ▲
2017-01-19 14:13:31추천 1
아마 막걸리로는 안취할겁니다ㅋㅋㅋㅋ
2017-01-19 12:19:53추천 2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러시아인은 알콜분해효소가 다른나라 인종보다 탁월하다. 이건 신빙성있는 소린지 뻥구라인지는 몰겠음.ㅋㅋ
댓글 1개 ▲
2017-01-19 14:14:16추천 2
평균적으로 좀 높긴할겁니다ㅋㅋ 보드카를 그만큼 마셔대니ㅋㅋ
2017-01-19 12:35:32추천 1
그대로 죽어요 네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
댓글 1개 ▲
2017-01-19 14:14:26추천 1
네넼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1-19 14:50:10추천 0
예전에 러시아에선 맥주는 술이 아니라 음료였죠.
소치올림픽 즈음에 아마 맥주도 주류가 된걸로..

러시아친구에게 소주를 주니 이게 술이니? 물같은데.. 라고 대답하던..
댓글 1개 ▲
2017-01-19 15:39:10추천 0
ㅋㅋㅋㅋㅋ 확실히 물맛이져 ㅋㅋㅋ
2017-01-19 14:50:47추천 0
마시는 페이스가 빨라서 죽는거 아닐까 하는..  한국인하고 놓고 소주잔 양과 한잔 마시고 다음잔 마시는 텀을 똑같이 두고 테스트를 해봐야
댓글 1개 ▲
2017-01-19 15:39:28추천 0
저는 비슷하드라구여 알코올 총량 계산하면
2017-01-19 14:51:52추천 0
제가 모스크바살때 보드카만 마시고 살다 한국와서 소주가 물같길래 그냥 막마시다 훅갔죠ㅋㅋ 그리고 보드카도 러시아사람이랑 같이먹어봤는데 한국인이 술이 더쌘거같던데요?
댓글 1개 ▲
2017-01-19 15:39:48추천 0
그니까 그냥 닝바닝이라능 ㅋㅋ
2017-01-19 14:52:55추천 0
뒤에 술 ㅋㅋㅋㅋㅋㅋ
댓글 1개 ▲
2017-01-19 15:39:53추천 0
헤헤
2017-01-19 15:00:09추천 1
좋은 술집을 소개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ㅡ'
댓글 1개 ▲
2017-01-19 15:40:11추천 1
하고있습니다!! 월1회정도 술덕후의 바투어!!

당근 오유에도 연재중이에요
2017-01-19 15:02:19추천 0
술과 고양이 참 좋은조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0^ 다음에도 좋은 술이야기(+고양이사진) 부탁드려요!!
댓글 1개 ▲
2017-01-19 15:40:22추천 0
네~ 감사합니다 ㅎㅎ
2017-01-19 15:03:11추천 0
내가 아는 중국분
첫 술자리에서 소주가 싱겁다며 종이컵으로 한잔 가득 채워서 맥주마시듯 들이키던 분이었는데
약 3달 지나니  한국에 적응한건지 주량이 낮아진건지 소주잔으로 마시고 술도 취하셨죠
댓글 1개 ▲
2017-01-19 15:40:40추천 0
ㅋㅋㅋㅋㅋㅋ 사람 몸 다 비슷비슷하다니까요 ㅎㅎ
2017-01-19 15:09:18추천 2
한 2주정도 안마시면 자주 마실때랑 다르게 빨리 취하는것같아요
댓글 2개 ▲
2017-01-19 15:40:49추천 0
그러니 꾸준히드셔야 합니다!!
2017-01-20 04:02:09추천 0
그쵸. 마시기를 게을리 하면 안됩니다 ㅋㅋ
쉬었다 오랜만에 마시면 훅가요!
2017-01-19 15:11:48추천 0
소주 먹다 과일주 나 막걸리 먹으면 훗가죠 ㅋㅋㅋ
댓글 1개 ▲
2017-01-19 15:40:57추천 0
고것도 마찬가지죠 ㅋㅋ
2017-01-19 15:18:04추천 0
인종에 따른 차이는 그다지 없고 사람에 따라 주량이 천차만별같습니다
알게 된 중국 동생이 소주가 술이냐고 고량주보다 넘나 약하다며 비웃고 해서 회식때 동아리방에서 둘이 홀짝홀짝 마시다가 결국 만취로 뻗더니 다음날부터 소주잔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겠다며 왜 이 좋은걸 몰랐지 하더군요.
군대에선 강인한 이미지의 여군 대위님 주량이 넘사벽.....호탕하신분이라 가끔 날잡고 술을 드시는데, 시간차로 한명씩 약속잡고 호출해서 먹는걸 본적이 있네요..제 기억엔 새벽한시쯤 불린거 같은데 방한켠에서 주무시고 계신 선후배 분들만 대략 4명이 보였음. 제가 두시반쯤에 쓰러질때쯤 다음 타자 초인종 소리가 들리던 기억이 나는군요.
댓글 1개 ▲
2017-01-19 15:41:32추천 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17-01-19 15:20:44추천 0
제 주량이 진로골드 2병반인대요
처음처럼 마시면 5병마셔요
그래야 취하는정도가 똑같더라구요
댓글 1개 ▲
2017-01-19 15:41:47추천 0
ㄷㄷㄷㄷㄷㄷㄷㄷ 5병 ㄷㄷㄷ
2017-01-19 15:33:44추천 0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ㅋ 감사합니당~
댓글 1개 ▲
2017-01-19 15:41:55추천 0
저도 감사합니다~
2017-01-19 15:34:34추천 0
맞아요.. 제가 한참 보드카에 맛 들였을때
이마트에 파는 보드카 앱솔루트를 시작으로 종류별로 완전 싸구려 6,000원짜리까지 거진 다 사다 먹어봤는데

몇달을 그렇게 먹고나서  질릴쯔음(사실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순한걸로 먹자며 참이슬을 먹었더니

ㅋㅋㅋㅋ 거짓말 안하고 맹물 맛이었네요
순간 벙쪄서 소주잔에 생수 따라마시는줄 알았어요..

아..  오랜만에 집에갈때 보드카 한병 사가야겠어요.. 위스키, 꼬냑은  안맞는데

보드카는 너무 맛있음..... 돈만 많다면야..
댓글 1개 ▲
2017-01-19 15:42:16추천 0
돈.....이 없어영 ㅠㅠ
[본인삭제]고양이부탁해
2017-01-19 15:58:07추천 0
댓글 1개 ▲
2017-01-19 16:06:34추천 0
감사합니다!!
2017-01-19 16:13:59추천 0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사람이 거기서 거기란 말에 빵터짐..ㅋㅋ
댓글 1개 ▲
2017-01-19 16:31:02추천 0
또 감사합니다!!
2017-01-19 16:40:37추천 0
재미나게 잘 보고 갑니다ㅋㅋ
댓글 1개 ▲
2017-01-19 18:02:38추천 0
감사합니다~
2017-01-19 17:04:59추천 0
도수를 떠나서 세계에서 제일 많이 증류주를 마시는 나라는 한국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https://qz.com/171191/south-koreans-drink-twice-as-much-liquor-as-russians-and-more-than-four-times-as-much-as-americans/
댓글 1개 ▲
2017-01-19 18:02:58추천 0
근데 이거 도수 때문에 4분에 1해야 한다능.. 아니 요즘은 5분에 1도 모자라려나
2017-01-19 17:10:31추천 0
술 잘 못 마시는 편이라 물어보니 주변에 고급 40도 넘어가는 위스키 같은 고급 양주 좋아하는 사람도 주량으로 물어보면 소주로 몇병 안된다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주량은 거기서 거기인거 같기도...
댓글 1개 ▲
2017-01-19 18:03:09추천 0
거기서 거기에요 ㅋㅋㅋ
2017-01-19 17:48:57추천 1
개인적으루 마시면 는다는거 맹신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마시면 느는 사람이 있고 안느는 사람이 있는데 무작정 술을 계속 때려넣으면 계속 느는줄 아는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애초에 소주 1~2잔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봤자 3~4잔인건데.. 에휴.
댓글 2개 ▲
2017-01-19 18:03:24추천 1
술취한척 하고 진상 부리면 다시는 안먹여여 ㅋㅋㅋ
2017-01-20 13:14:29추천 0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한국아저씨들은 안먹이는 수준이 소주 4잔 정도에요. 술못마시는 사람한텐 그마저도 치사량이거든요
2017-01-19 23:55:58추천 0
더쿠님의 주량은 후천적 주량이신가요?? 보드카를(아무리 먹나남은거라지만)앉은자리에서 다 드시는 클라스가 ㄷㄷ
댓글 1개 ▲
2017-01-20 05:46:12추천 0
후....후천적인거 같아여 ㅋㅋ
2017-01-20 02:14:45추천 0
몇년전에 공장 시찰하러 한국에 온 러시아 관계자들 (현지 총역친구 말에 의하면 전직 맙 출신 이라고 했습니다). 이 자꾸 낮부터 반주좀 마시자고 해서 소주 몇병 시켰는데 쥬스 말고 다른거 없냐고 해서 저녁에 많이 사주겠다 하고 저녁에 양주 마셨는데 막 양주를 보리차 마시듯이 마시더군여 ㅋㅋ
댓글 1개 ▲
2017-01-20 05:46:44추천 0
ㅋㅋㅋㅋ 학교에서 만난 러샤 학생들도 물처럼 마시더라구여 ㅋㅋㅋ 무서븐넘들..
2017-01-20 16:28:27추천 0
해외에서 유학생활할때 러시아친구랑 독일친구한테 소주먹이고 막걸리에 스프라이트 섞어서 먹였더니 다음날 학교를 안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개 ▲
2017-01-25 09:00:50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1-21 15:19:29추천 0
소싯적에는 술을 즐기지 않으면서도 소주를 세병씩 마시고 그랬는데, 이건 집안 혈통문제; 지금도 술이 약한 편은 아니지만 간이 안좋아져서 그런지 한병 이상은 잘 안들어가더군요.

그리고 폭탄주로 급하게 마시면 갑자기 토하고 그래서 제 주량에 대해선 기대하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저 기분 좋게 알딸딸하게 올라오는 정도로만 즐기는 편이죠. 요새는 소화 잘 되라고 약주로 마시는 편입니다 ㅠ
댓글 1개 ▲
2017-01-25 09:01:27추천 0
적당히 조절해서 마시는게 최고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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