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연애를 제 손으로 막을 내렸었습니다.
저는 외국에, 그친구는 한국에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한국에 돌아가는게 겁이나(취직이나 ..생활등)
외국에 정착할 마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그 친구를 기다리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서
먼저 정리를 했어요.
+많이 좋아하는 입장에서 덜 좋아해주는 그 친구에대한
서운함도 만만치 않은 이별이유예요 ㅎㅎ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별한지는 1년이 다되어가요.
그래도 여기저기 남은 흔적에 마음이 너무 아파서
구질구질한 전여친 모드로 카톡해버리고말았네요.(쭈굴쭈굴)
답장이 오진 않았지만,
그래서 마음이 아파서
이렇게 이별만화 그리고 속풀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