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용민 후보는 무조건 사퇴를 했어야 하는것인데...

인터넷에서...워낙 밀어주고 온갖 쉴드를 쳐주니...

인터넷이 아닌 일반적인 뉴스나 기사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막말하고 꺼리낌이나 책임감도 없이 단순히 이명박정권을

심판한다는...별다른 정책도 없는 그저 막말하는 사람일뿐인데...

이정희때 사퇴를 계속 미루다가 사퇴하면서 많은 유권자들 떠나보내고...

김용민 사퇴를 했어야함에도 인터넷에서 인기가 있다고 자기 세상인마냥

이명박정권 심판론 하나로만 밀어부치다가 결국에는 떨어지면서

문제는 김용민한테 멀어진 유권자들이 비례당 투표에서도 민주통합당이

아니라 다른 당을 찍으면서 비례마저도 새뇨리따에 더 많은 자리를 내주는

빌미를 제공하는 아주 바보같은 짓을 했다는것이다...

물러날때는 과감하게 물러나면서 때를 도모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내가아니면 누가 심판하리오 라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인해서...

선거판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를 다운시켜버렸음에도...

오유에 빠져서 오유의 흐름이 대세인줄 착각하는 아이들은

끝까지 김용민을 옹호했으니...이건 어찌보면 질수밖에 없는

행보를 보였다고 생각된다...

거기다가 민주통합당은 심판론만 너무 밀고 나왔으며...

통합진보당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예비군을 폐지하겠다는

아주 시대착오적인 멍청한 생각으로 인해서 스스로 무너진 꼴이다...

제발 대선에서는 자기발을 스스로 찍는 이런 바보같은 행동이 없어지길 바랄뿐이다...

아무 정책도 없는 사람인데 새뇨리따가 아니라고 무조건 찍어야 하고...

정책이 좋아도 새뇨리따라고 무조건 안찍어야 된다는 발상도 일베나 다를바가 없어보인다...

거기다가 요즘 오늘의유머인지 오늘의시사인지 헷갈린다...

정치나 시사 이야기를 다루는것은 좋지만...그것이 무분별하게 그리고 

어느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치우치면 오히려 반감을 가져올수도 있으며

그렇게되면 관심을 가졌던 사람조차도 떠날수있다는걸 명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