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평일인데 예약이 필요하겠어?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못먹을 뻔 했습니다. 금새 손님으로 가득 차더군요.
저희는 하프세트였나? 2인세트에 파스타를 추가했습니다.
샐러드입니다. 각 1접시씩 나옵니다.
크림 파스타입니다. 매우 걸쭉하고 고소합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살이 좀 찌는 행복한 느낌?
해물피자입니다. 요건 좀 짠 편이어서 조금 간이 약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테이크입니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코스로 나와서 매를 채우기에는 충분한 것 같았습니다.
특히 평소 가지를 잘 안먹지만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 정도인 것 같습니다.
피자가 너무 짰던 것 말고는 분위기부터 맛까지 모두 좋았습니다.
저번에 알바하시던 분이 홍보하신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네요.
덕분에 입호강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