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보를 받았네요 저희는 몇주간 사겻었는데

그녀의 사정때문에 걍 좋은 오빠동생으로 남자고 해서 그러는중이었습니다

저는 비록 헤어졌지만 그녀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더 이상 연락하지말라네요 오빠동생사이도 안된데요..



그것도 그녀로부터가 아닌 그녀가 새로 사귄 남자로 부터요 ^^



그러나 그녀에게서 문자가 오네요 

그녀 : ' 나 남친생겼옹 ㅠ'

나 :  아 그래서 요즘 연락도 뜸하고 잠수타고 그랬어?

그녀남친 :저기요 저 XX이 남친인데요 XX이한테 연락하지마시죠?

그후 곧바로 그녀남친으로부터 전화왔으나 제가 안받았습니다..휴가지라 가족들과 함꼐있어서요

그녀남친 : 전화받으세요 자꾸 XX이에게 연락하실꺼에요?

그녀 : 남친 화났어;;저나받아보래..

나 : 지금 안되~XX아 너가 싫으면 안할께...이제 연락하지마?

그녀 : 웅...미안^^

나 : 그래 안할께



여기까지가 문자내용끝이구요...그 다음부터 연락 없습니다

제가 솔직히 울컥하고...화가나서요

그녀남친이란 남자한테 전화걸어서 제가 그녀와 있었던 과거사...성생활 등등

다 말해버릴려고 했거든요?...근데 제가 참았습니다 진짜..

배신감....참기힘드네요.... 그녀남친이란 새끼한테 개쪽 당하고...

배신감 너무나도 크네요 저 휴가가기전까지만해도 남자생겼단 얘기 전혀 전혀안하고...

성적인..관계도 가졌었는데요... 개쪽당했네요 참....

저번에도 글썼었는데 어케해야될지 조언좀 다시 봅니다..

글구 다시 돌아올 확률 있을까요? 기다리면 미친짓?...

예전에도 기다린적 있었는데..돌아왔었는데...다시 떠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