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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하나쯤다있자나?
게시물ID : humorstory_194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같은세상Ω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8/14 12:52:18
내가 초등학생3학년떄일이야, 그날도역쉬 난 똥이마려웠지만 자랑스럽게도 난 잘참았어.

(참고로 학교에서 똥싸면 왕따 혹은 놀림거리 대상이였음)

드디어 집에갈시간,,  하나둘 친구들은 반에서 나갔지만 난 기달려야만 했어.. 

한발자국이라도 움직이면 쌀거같았거든,, 괜히 민망하니까 국어3-가를 펼치고 공부하는척을했어

담임선생님은 한번웃어주시더니 그러시더라고 "공부열심히하네" ^^

순간 내자신이 웃겨서 웃어버린거야 그리고
 
싸버렸지,, 

고맙게도 선생님은 비밀을지켜주셨어 하지만 그후로 내가 국어책을 읽는걸 안좋하시더라고 ㅋㅋ

덧붙이자면 그선생님은 내성적표에 인내심이강한000라고 써주셨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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