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가바람이났다... 붙잡았다 찌질하게... 그래도그녀언한테간단다~ 마지막으로한번만보자고 애원했었다.. 얼굴보여주더구만..말도없이때리고 머리끄댕이잡고 늘어졌다 그래가라고 이렇게라도해야 내속이풀리겠다고 그래서 눈딱감고 기때기5방만맞으라고 그러면 니란인간깨끗하게잊을꺼라고 만나기전부터 내한테 맹새하고 맹새했었다 이게마지막일꺼라고 그남자 그래알았다고하고 열중쉬어자세한체 때리란다.. 하나..둘...셋..내손을 꽉잡는다..따갑다고 아픈건참을수있어도 따가운건 못참는단다.. 갑자기눈뒤짐어져서 발로차고 또머리끄댕이잡아땡기고.. 가만있드라?그러다 갑자기 무릎끓는다 이남자~ㅋㅋ 그래떄리라고 니맘껏떄리리고 그리고 꺠끗하게 잊어달라고 훗~3년만나던 우리 진짜끝이구나 끝이네...생각했지 무릎끓는모습보니깐 이제더이상 잡으면 안될꺼같아서 포기~! 그래 가라~이제니랑은 진짜 끝이다!!뒤돌아섰다.. 택시잡으러걸어가면서 얼마나많이울었는지..ㅋㅋ 뒤에서들리는소리 태워주꼐타라~집까지는태워주께 타라~ 동정하는거니?ㅋㅋㅁㅊㄴ~ 그렇게택시타고 집에오면서 얼마나울었는지모른다.. 다음날...문자한통 어제내가 니한테 너무심하게 했제?? 헉?이건뭥미?씹었다... 그리고또 문자한통 어제니랑헤어지고 그애한테 다얘기했다고 내랑만나서 끝판지고 사실싸우면서 쫌내한테 떄리지는못했었고 내가 너무나데니깐 밀었었음;; 그여자한테그얘기까지하면서 그만만나자그랬다고 문자(내좀용서해주면 안되갰냐고) 뭘??뭘용서해?난 내마음꼬깃꼬깃접었는데;; 씹었지..그리고또온문자 그여자만나서 다얘기했단다.. 어제나랑싸웠던얘기 나를 밀치고 너무미안했었단얘기 등등 그리고온문자 (그애한테 이제보지말자그랬다..니만괜찮다면 우리다시시작하자) 엥??뭥미??이놈이바람난지 2달이지났고 그두달동안 잡는다고 개지랄을 털었는데 이제난 어제그이후로 접었는데 이건뭔말인지.. 남자들심리가 어떤지 진짜궁금해서 미칠일보직전이네요;; 그심리가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