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아이디없이 둘러보기만 하던 오유에 가입하고 첫 글이 강아지 찾는 내용이라니...
혹시 보신 분은 연락부탁드립니다.ㅡㅜ
2018년 6월 29일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 (하송우 사거리 근처)
말티즈. 9살. 수컷. 중성화했음.
최근 4개월 넘게 밖에서 키워서 깨끗하지 않음.
2kg. 털만 복실할 뿐 살도 없고 작음.
털이 4cm 가량될 것임. 꽤 엉켜 있을 듯.
(사진은 비슷한 털길이 사진을 올림. 최근 사진 아님)
눈꼽 생기는 지점에 얇은 막이 까맣다.
오른쪽 눈(개에게는 왼쪽) 위쪽 흰자 11시 방향에 짧은 빨간 핏줄.
등에 주근깨 같은 검버섯.
윗니 4개는 가지런히, 아랫니 4개는 들쭉날쭉.
턱 힘이 약해서 사료 먹을 때 편해 보이지 않음. 고개를 약간 틀고 먹는 버릇.
보통 말티즈보다 다리가 많이 길고, 매우 가늘다.(나무젓가락 같이 얇은 뼈)
뒷다리 관절이 삐끗삐끗(슬개골 탈구 심함)
눈이 크고 동그랗고, 눈 주위가 아이라인 그린 것처럼 까맣다.
코 색이 균일하게 까만색.
눈 주위의 털이 많이 자라 눈꼽이 끼어 지저분할텐데, 눈물자국이 안 생기는 말티즈.
혹시 데리고 계시거나 목격하신 분은 연락 부탁드릴게요. 제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