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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점
게시물ID : panic_19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미누냐
추천 : 2
조회수 : 30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05 13:09:48

제 이야기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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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고모할머니께서 지방에서 점집을 하시는데
왠만한 사람은 못보고 VIP급 사람들만 점을 봐주신대요
(엄청 돈많은 사람만 온다는듯..--)

그 친구는 남자구요~

저랑 제친구 두명이 있는데 
Y양은 그냥 피자집에서 일하구요~
J양은 지금 결혼해서 애기 키우고 있구요ㅋㅋ(애기 200일지남)  


그 친구의 할머니께서 가끔 전화를 해서
저랑 제친구 두명의 얘기를 가끔 해주신대요ㅋㅋ
저는 거의 Y양을 통해서 듣는편이구요

근데 어느날 친구의 할머니께서 J양 재물운 빠질꺼라구 그러셨대요
전 그냥 얘기만 듣구
아.. 그런가보다 하구 그냥 넘겼죠

근데 그일있구 한달도 안되서
제 친구 신혼집이 도둑이 들어서 예물을 다 도둑맞은 사건이 있었죠

그래서 전 그 친구한테 가끔씩 할머니가 내얘기 안하냐구 막 물어보곤 했죠

그러다가 그친구가 한번은 할머니께 얘기를 햇나바요
H라는 친구가 있다 ( 저요 ㅋㅋㅋ)구요ㅋㅋ
근데 제 사진을 보시더니 ( 싸이를 하신대요ㅡㅡ;ㅋㅋ컴퓨터를 저보다 잘한다고..)
동생 있지 않냐구 두명 (남동생(막내) . 여동생(둘째) 있음)
여동생 막힘굿 하지 않았냐구
그게 원래 니친구가 했어야되는걸 걔 동생이 한거라고
그래서 그 친구(나)는 잘 안보인다고
가끔 동생이 딴짓할때나 잠깐잠깐 보인다구..

제 동생이 어렷을때 굿을 했었거든요 ㅜㅜㅋ
근데 그게 원래는 저한테 와야되는건데 둘째동생한테 갔나바요..

그래서 저한테두 이런저런 말씀을 하셨는데
...............



일해야되서 여기까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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