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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너무 짧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94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류
추천 : 0
조회수 : 1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1/13 18:41:45
신이 내게 주신 여지것 살아온 삶이 너무 아깝네요.

왜 내가 이렇게 나태하게 살았을까.. 

다시시작하면 알차게 살수 있을까??

보컬트레이닝도 받고 싶고 드럼도 재수강해서 계속 하고 싶고 사람들도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싶고.. 

하지만 나에게 남겨진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어쩌면 지금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르죠. 


힘들고 아프고 사랑하고 슬픈일 모두가 단지 어떤 이미지일수도 있죠. 환각이나 환청등과 같이 말입니다.


나의 사인은 앞으로 과로사 뿐이다. 

라는 생각에 입은옷마저 벗어버릴정도로 달리고 뛰고.. 내가 가야할 길을 간다고 했는데.. 

이제 추위에 얼어죽나봐요. 

뭐 세상사 별게 있나요

그저 삼시세끼 잘먹고 잘자고 친구도 있으면 행복하다 좋은 삶을 살았다. 라고 할수 있을까요

그래도 사랑이란것을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뭐 안되는건 안되는건가봐요. ㅎㅎㅎ


그래도 주어진 짧은 시간.. 

그래도 웃으며 힘차게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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