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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녀의 주말 샤브샤브 술상
게시물ID : cook_194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루미루루봉
추천 : 16
조회수 : 134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1/23 10:16:30
 
자취인생 12년차에 버너를 구매했는데...
버너 개꾸르!!!! 자취하시는 분들 버너 사보셔요
저는 불판도 같이 샀는데 친구들이랑 삼겹살 궈먹고 라면 끼리묵고 떡볶이 해먹고
주말엔 샤브샤브도 해먹고 버너있으니까 할게 진짜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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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는 처음 해먹어봤는데 제일 간편한듯.
샤브육수 2600원 고기 7500원 샤브용야채 3600원 숙주 1400원 버섯 2봉 2천원 생칼국수 1700원
소스는 없어서 핫칠리소스 샀네요. 만두도 있던거 넣고 걍 먹고싶은거 다 때려넣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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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성애자라 저 많은 야채들 다먹어치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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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애기가 살짝 두꺼운감이 없잖아있었지만 나름 잘 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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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한봉다리도 다쳐먹음
ㅋㅋㅋ숙주만 반봉지 남아서 다음날 라면에 숙주 넣어서 끼리먹었더니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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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에는 알배기 배추가 최고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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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막걸리 아시는분??
고양시에만 판다고 들었는데 달달한 막걸리 안좋아해서 그런지
이게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맛있어요 일반 마트에서도 팔고 슈퍼에서도 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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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칼국수로!
알차게 잘 먹어치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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