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파된 러시아 군의 T-80U 사진임

근데 전면 장갑 드라이버 해치 바로 옆부분 쪼개진 장갑판 단면을 보면 텅 비어있음

현대 전차는 성형작약 형태의 대전차 고폭탄에서 발생하는 메탈제트가 금속 장갑판을 뚫으며 생기는 파편을 막기 위해 내부를 유리섬유나 강화 플라스틱 같은걸 샌드위치 마냥 여러개 겹쳐서 복합장갑을 구성함. T-80U도 이 복합장갑이 들어있음

위 사진의 T-64BV 단면을 보면 복합장갑이 구성되어 있는걸 볼 수 있음

근데 러시아군이 운용하던 T-80U의 장갑 단면을 보니 복합장갑이 구성되어 있기는 커녕 걍 텅 비어있음

그러니까, 애초에 전차를 만들때 복합장갑을 넣지도 않고 만든거

썩어빠진거지

그니까 주력전차인줄 알았는데 막상 방호 능력은 그냥 장갑차 수준

 

 

 

 

---

출처 블로그에 나온 트윗 https://twitter.com/JimWarford2/status/1515185694523678720  의 딸림 트윗을 보면

약간의 갑론을박도 있습니다. 삽입물을 용접할 수 없기에 끼워넣는 형태를 취할 것이고 충격에 의해 빠져나왔을 수도 있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