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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캠 사용해 보신분~
게시물ID : humorbest_194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비Ω
추천 : 27
조회수 : 4236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3/31 22:29:24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3/31 21:45:14
[질문] "키 1미티50정도의 임신한 한우 암소가 들어있는 넓이가 4제곱미터 정도의 장소가 있습니다." "임신한 암소 항문아래 있는 송아지나오는 구멍(거시기)를 화상채팅하는 캠으로 촬영하여 컴퓨터 화면으로 선명하게 볼수 있을까요?" [죄송] 유자게이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사연] 저희 부모님께서 소를 키우시는데요. 축사 한 모퉁이에 출산 할 소만 방목하는 칸이 있어요. 출산 예정일 일주일 전부터 수시로 소를 확인 해야하구 출산할 징후를 발견하면 계속 지켜 봐야 합니다. 만약 출산현장을 놓치면 송아지가 숨을 못쉬거나, 겨울에는 추워서 죽거나, 어미가 관리를 안해서 죽거나..등등의 이유로 꽤 많은 손해를 봅니다. (사료값이 엄청 비싼데 임신한10달동안 먹인 사료값과 건초값 수의사비용까지 상당합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새벽에도 잠을 못자구 수시로 확인하러 축사로 가곤 합니다. 하루정도는 견딜만 한데 이틀 이상 걸릴때도 있더군요. 보통 한달에 2-3마리 정도 출산을 하는데 육체노동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십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게 출산칸에 카메라를 달아보자. 입니다. 근데 캠코더는 너무 비싸구 해서 화상채팅할때 쓰는 캠을 달까 생각중입니다. 출산칸의 넓이는 4제곱미터정도 암소의 키는 1미터50 정도 조명은 낮에는 밝으나 밤에는 백열등 2개를 켜두 어두운 편입니다. 방목이니 소가 이리저리 돌아다닌지라 전체를 촬영해야 할듯 합니다. 캠은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3만원대나 더 좋은게 필요하다면 그 이상도 생각중입니다. 소 항문 아래 송아지 나오는 구멍(거시기) 에서 태반이 애기 주먹만한게 나오는데 그걸 컴퓨터 화면으로 대충이라도 확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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