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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0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군★
추천 : 1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05 16:57:43
반말이 편하지만 음슴음슴체로 쓰겠음..
원래 내가 양아치같은 넘들 사람취급 않해서 자주 싸움....
(+ 아치들하고 동급되기 싫어서 욕않씀)
4교시 체육시간이었는데 화장실 대변칸에서 옷갈아입는동안 어떤 양아치1이 물을 뿌리고 튀는거임
튀는 순간 봤는데 양아치냄세 풀풀나는 이상한 머리(무스떡칠해서 위로 올림)에 연갈색으로 탈색한걸 봤음
(근데 그쇼키 우리반애ㅡㅡ)
운동장에서 만나서 내가
"아 화장실에서 물뿌리지 마라 ㅡㅡ"
아치曰
"내가 했다는 증거있냐?"
나님 曰
"니 대가리에 붙어있는 산꼭대기보고 알았다"
그 순간 우리반애들 다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 그 얘기 듣고 산꼭대기 같은거 인정하는지 할말없어서 계속 '병1신 병1신'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얼굴 새빨개진걸 오유인님들이 보셨어야 되는데 폰카 못찍었던게 진짜 아깝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쉬웠던게 마지막에 '그 갈색산봉우리는 설악산 단풍잎이냐?' 한마디 할려 했는데
애매하게 선생님나오셔서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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