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예쁘게 그리는 법 알려줬다고 그려줬어요.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제 눈엔 어떤 예술품보다 값진 거라 여기에 올려요ㅠㅠ 문제되면 바로 삭제 할 께요.
띠동갑 차이 나는 내 막내 동생.
부모님이 한창 집에 안들어올 때 초등학교 6학년인 나랑 5학년이였던 남동생이랑 엄마아빠 기다리면서 새벽까지 분유먹이고 기저기 갈고 하며 봤던 우리 막둥이.
아이는 가족의 보배라는 말처럼 네가 우리 집에 와줘서 우리 집이 행복해진 것같다.
내 별명은 항상 애 엄마였고 뭐하나 좋은 거 먹고 좋은 거 볼 때면 난 네 생각이 먼저났지.
월급을 처음 받았을 때 나는 치킨을 사들고 집에 갔고 너는 언니 최고라고 말해줬어.
오늘도 전화로 집에 언제 오냐는 말에 언니는 할 말이 없구나.
어제도 봤는데 또 보고 싶다.
시험 끝나면 언니가 집으로 바로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