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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 아기 훈육 어렵네요.
게시물ID : baby_19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
조회수 : 15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04 23:27:17
신랑은.제가 아이에게 끌려다닌다고 틀린거라고 해요.
실제로 아이가 제가 하는 안돼 라는 말에 
그닥 신경을 안 쓰기도 하구요.
만만한거겠죠.
전 좀 더 말이 통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훈육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우는 아이를 보면 가슴이 뛰고 머리가 멍해져서
그냥 두질 못하겠어요.
단호하게 대하기에는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안되는건 안되는거란 걸 가르쳐야한다는 신랑과
종종 부딪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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