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 살고있구요, 최근에 방안에서 바퀴벌레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오늘 세스코 무료진단 받아봤는데 바퀴벌레 분변 흔적이 있어서 집안 곳곳에 많이 있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세스코가 최선의 방법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비용적으로 부담이 많이되고, 또 저희집에 바퀴벌레의 심각성(?)을 느끼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요..
바퀴벌레 발견하자 마자 약국으로 가서 맥스포스 셀렉트겔을 구입하긴 했거든요
근데 이게 독먹이제라서 바퀴 유인 성분이 들어있어서 오히려 바퀴가 늘어날까봐 섣불리 못쓰겠어요ㅠㅠ
저희 집 주변에 화단같은 것도 많고 나무도 많아서 뭔가 독먹이제를 쓰면 외부로 바퀴벌레가 더 유입될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마툴키라고 벽같은데에 바르는 약으로 이게 냄새가 엄청 독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맥스포스겔이랑 마툴키 둘 다 효과가 좋다고는 하던데 먼저 독먹이제 써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