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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100% 바닐라 생존기! -4 show me the copy!
게시물ID : minecraft_19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인0612호
추천 : 2
조회수 : 9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08 0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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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ou인0612호입니다!
4일만데 생존기를 연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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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을 많이 굴려서 상당히 많은 목재를 얻었습니다.(640개)
이때만 해도 이정도로 다 쌓고도 남아돌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죠.
그때 저는 생각했어야했습니다.
나의 영역은 생각보다 넓고, 큰 성벽이 필요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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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편(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necraft&no=19451&s_no=19451&page=2)
을 보니까 '속길이'(닉언죄)님이 "벗고 하시죠"라고 하셨습니다.
피스풀 목재+다이아에 대한 페널티 치고는 너무 약하지만, 한 번 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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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의 충격으로 인해 난이도를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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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인사를 하고 나니 밤이네요.
장비를 챙기고서 최대한 빨리 갱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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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내려갈때마다 돌이 시야를 가리더군요.
한 칸씩 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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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은 곡괭이로 팔 때마다 구멍이 나서 매꿔야 했지만, 아래쪽은 양호합니다.
새 광맥도, 새 자연동굴도, 새 던전도 없이 심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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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가기에는 너무 힘들고, 돌아오는 것도 문제이므로,
옆쪽으로 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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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어?!
딱 5칸만 팠는데,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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핰핰 얼마나 되는지 한 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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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탐스러운 것.6개씩이나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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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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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보니, 낮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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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가 올라올 수 있는 버팀목을 부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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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까지 방지하기 위해 위에 한 칸을 더 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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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만 쌓다보니 금세 2세트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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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라인부터 대충 짜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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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짜다보니 벌써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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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갱도로 왔다갔다 하는 위험한 상황을 반복하기는 싫어서 다락문을 달고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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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단을 완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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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주민분이 와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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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만들다가 우연히 얻게 된 새 거래소가 마음에 드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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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올라올때를 고려하여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계단은 집 인테리어만 망치고 잘 안 쓰였다 카더라
 
 
그런데....이 난이도....평화로움 아니야?
쉬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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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 단계 올립니다.
보통!
너라면 심심하지 않게 뜬금 크리퍼라도 투척해주겠지!
그런 거는 우리한테는 있을수가 없어.jpg
 
안나와요.
이번 편 돌발상황 안 나와요!!
엉엉엉엉엉엉엉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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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광질을 하다보니 또 협곡이 있습니다.
어곳의 지반은 일본 못지않게 불안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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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거 보통 맞아?
몬스터를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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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강행돌파로 그냥 뛰어내렸어요.
물도 있어서 낙뎀도 두렵지 않고, 몬스터는 없고.
아니, 오히려 있으면 좋죠.
생존기가 재밌어지잖아요!
 
그렇게 폐광탐험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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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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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뭐, 별 일 없겠지 싶었고,
진짜 별 일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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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에서 어떻게든 물줄기를 타고 올라와 수직굴을 파며 올라올 생각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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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올라가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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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뜬금없이 계단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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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달출을 했으니 이제 성벽 노가다를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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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는 아직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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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마술처럼 목재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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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나무를 배서 어떻게든지 목재를 한 세트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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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씩 약간씩 쌓다보니 상당히 진도가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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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TE로 목재가 고갈됩니다.
이 생존기 제목이 괜히 쇼미더카피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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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다시 주변의 나무를 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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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됬습니다.
 
갱도 계단에서 멀리 나가면 안되고, 어떤 뻘짓을 할까 생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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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과 흙을 마구 파냅니다!
안생겨요 서버와 포잇서버에서 많이 했던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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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까먹은게 있습니다.
동굴 안의 흙과 모래는
생각보다 더럽게 많고
삽의 내구도는 똥이라는 사실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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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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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땅속에 갇혀서 다락문을 달아드렸는데,
좀비는 매일밤 그를 노립니다.
뭐, 어그로를 끌어주시는 덕분에
우리집, 갱도에는 얼씬도 안 해요.
 
하지만 크리퍼가 나타난다면 어떨까?
 
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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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낮이 되면 불탈테니 무시하고 다이아몬드 삽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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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삽질을 하다보니 점토가 나오네요.
호수 바로 밑인가보군요.(y13 아님)
조심조심 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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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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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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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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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협곡과 폐광이 있네요.
지진 한 번 일어나면 와장창 하고 이 마을이 폭삭 무너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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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되었으므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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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나....
실이 있었군요!
침대를 만들 수 있어요!
성벽 공사에만 열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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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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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스티브가 거지가 된 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
옷은 고급스럽게 입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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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어둑어둑 합니다.
시계상으로는 대낮인데.....
비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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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치 않고 성벽이나 쌓으려다가
달릴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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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농사를 짓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고,
나의 귀중한(1분30초)시간도 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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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에 돌아가보니 이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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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에게는 무적의 침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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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보니 크고 아름다운 십자가 모양의 나무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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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워 배줍시다.
이 신성한 십자가 나무가 감염자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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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배고 나니 계단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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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유독 기념하고 싶은 이 두뇌는 뭘까요.
동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럴목재를 성벽에 투자했으면 훨씬 빨리 할 수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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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이제 양 끝이 보이는군요!
얼마 안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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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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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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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도 있습니다.
식수 걱정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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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을 만듭니다!
그런데.... 철 6개당 철문 3개로 바뀌었네?!
올레!.jpg
 
철은 많을수록 좋죠.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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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기분이다!
문도 2개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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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로 쓸 레드스톤 토치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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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벌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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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미 너희도 멍청이가 됬어!!
이제 우리 마을을 침입할 감염자, 감염원, 괴생명체는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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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만들었는데,
뭔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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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대없이 남아도는 계단으로 데코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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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칸 간격으로 횟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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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풀코스 무슨 프랑스 음식이냐로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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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꿀잠을 잘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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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막고, 열심히 노가다를 하고, 경치를 위해 힘쓴걸 생각하며 성벽 위를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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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마구마구 횟불을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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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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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오지 않습니다.
 
 
 
 
 
 
 
성벽을 짓고 나니 별로 할게 없네요;;
엔더드래곤 사냥은 내 취미가 아니고;;
생존기는 이만 마치고 모드 생존기를 써볼까요?
아니면 뭔가 건설할만한 것을 추천 좀 해주세요!
물론 제 재정상황에 맞는 건축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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