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지 먹으면 고대로 피드백되는 변태같은 기체+
사전에 배우는 전투기술 및 훈련따윈 없음+
사랑따위 받은 기억 거의 없는 불안정한 유소년기+
거기에 아는 사람들이 심심하면 죽어나감+
어른들이라는 것들이 애들한테 모든 걸 떠넘김+
게다가 뭐 돌봐주고 그러는 거 없다+
내가 못하면 세계가 멸ㅋ망ㅋ
일단 주어진 환경여건이 그 나이 또래라면 멘탈이 펑펑 터지는것도 모자라 정신병 종합세트를 안겨줄 지경인데
항상 신지까는 아저씨들 보면 찌질하다고 개포풍처럼 깜.
진짜 불쌍함의 극치임. 여자애라면 '흐그극ㄱ극흑끅끅 저런 환경에 처했는데도 싸우다니 불쌍하당 끄흐흑흑흑'이라고 해줬을지도 모르는데
남자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개포풍처럼 까임(....)
거기다 주연급 애들 둘은 여자애라고 20여년이 지났어도 피규어가 퍼벙펑펑 나오지만 신지는 그런거도 없다.
심지어 기체보다 인기없는 주인공.
....진짜 따지고보면 신지가 제일 뿔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