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에 훈련하나 안받은 상태에서 다룰줄도 모르는 무기에 올라타서 뜬금없이 대형빌딩만한 괴물이랑 싸워야하는 상황
안티들이 바라는 모습 : 달려가서 싸워야한다
현실 : 14살이면 죽을 걱정은 전혀 없는 교실 양아치랑 싸우라고 해도 바로 겁먹는 나이
늘상 험상궂은 말만 하고 깐깐하고 화만내는 여성과의 연애노선
안티들이 바라는 모습 : 화끈하게 리드하며 고백
현실 :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못알아챔, 설령 알아챈다고 해도 고백 엄두도 못냄
친구들이 죄다 죽어나감
안티들이 바라는 모습 : 바로 털고 일어나서 외계인과 맞다이
현실 : PTSD 증후군 및 대조심리로 한평생 트라우마가 남음
( 당장 911테러나 삼풍백화점 붕괴당시 지인을 잃은 피해자들은 한평생 트라우마로 남은 사람이 많음 )
신지정도면 굉장히 멘탈 튼튼하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저같으면 저런 상황이면 바로 뛰어내려서 자살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