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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습니다ㅠㅠ
게시물ID : gomin_194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Ω
추천 : 0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8/18 01:08:13
안녕하세요ㅠㅠ
저는 열일곱고등학생입니다
제친구가 있는데 저랑 중학교1학년때부터 알게된 하나밖에 없는 그런 친구입니다 ㅎㅎ(자랑임ㅎㅎ)
 고등학교가 달라서 최근에는 잘 볼 수 가 없어요 ㅠ

일단 이야기 하겠어요..

고등학교를 올라오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고 무교인 저는 새친구들이 교회를 다닌다고 하길래 같이 교회를 갔죠
근데 제가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위에서 언급한 친한친구(친친이라하겠음)에게 같이 다니자고 했고
친친은 초등학교 전학오기전 교회를 다녔던 사람인지라 흔쾌히 동의를 해서
2달째 같이 다니고 있네요 
저는 그냥 자주 못보는 친친 볼려고 다니는데요
제가 얼마전에 교회 수련회를 다녀왔어요
그때 저녁 10시부터 기도회를 했는데 찬송가를 부르다 큰소리로 다같이 "주니임" 이렇게 외치고
50명정도가 각자 기도를 했어요
여기서 기도는 입으로 말을 하는 기도인데요
무릎을 꿇은 상태로 2시간 조금 넘게 기도회를 했어요
전도사님은 마이크에 대고 방언이라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셨구요
기도하는 몇몇도 울거나 방언(?)을 했어요
그 최근에 오유에 올라온 사진있잖아요? 어린아이들 막우는거..
그거랑 엄청똑같아요..
직접들으면 진짜 아비규환...
이건 뭔가 아닌것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진짜 문제는 친친
이넘이..완전 성실한 신자가됨 ㅠㅠ
찬송가도 완전 혼신다해서 부르고 수련회 때도 좀 심각했어요..
지금은 매일 저녁에 하는 기도회가서 기도합니다..

뭔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도 어렸을때 부터 다른교회 다녔봤는데 단체로 기도 할때는 모두 침묵하고 속으로 기도하며 한사람만 소리내서 기도하던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친친은 지난주부터 집회에 앞으로 나가서 찬양하는 찬양단에 가입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곳이 개신교인데 요즘 특히 불안해서 그래요..ㅠㅠ
이해는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어 하자나요 ㅠ

두서없는 글이라 죄송해요
조언이나 기도가 원래 이런건지 알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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