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또한 능력이다.
물론.. 그런 능력은 써서는 안되는 능력이긴 하다만......
스포츠에서도 아무리 병신같은, 거지같은 심판을 맞이해도....
결과가 번복되는 경우는 없다.
선수의 약물복용, 규칙위반과 같은 사실이 발각되었을때 박탈만이 존재할 뿐이다.
어찌되었건 우린 선거를 치렀고, 그 결과가 부정으로 얼룩진 것이라 해도, 억울해 미칠것 같다 하더라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 더러운 부정과 억울함까지 받아들여야 한다.
그게.... 더럽지만 민주주의다...
의혹을 찾아는 내되, 그걸로 재선거 어쩌구 하는 말만은 말아라.
단지, 잊지 말자.
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