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저는 마음에 드는 여자를 대할때

관심의 표현을 무턱대고 매사에 진심을 담아서 하게됩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늘상 저에게 너무 부담스럽다고만 하더군요.

제가 진심을 털어놓은 사람들은 다들 그랬습니다.

연애에 도통한 친구들은 밀고당기기를 잘하면 된다 라고 했지만

저는 사실 그게 어떤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이 저를 좋아할런지는 몰라도, 진심을 담아서 마음을 전하는건

나쁜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게 나쁜일이 되어버리네요.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어떻게 하면 부담주지 않고 열번을 찍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