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때문에..
가끔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서 팅긴다거나.. 뭐 다른 문제로 늦게 접속 된다거나..
어쩔수 없는거죠. 그게 운인데요.
근데 들어와서 사과는 합시다.
보통 늦게 들어와서는 첫마디가.
'아 ㅅㅂ 이 똥컴 또 시작이네'
'아 피시방 컴퓨터 개구려 ㅡㅡ'
'아 존나 빡쳐 아 라인전 어떡하냐'
이런 식으로 무안해서 욕설로 합리화하는건지 .. 정말 화나서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팀이 늦게 들어오면 나머지 4명은 사기도 좀 떨어지고. 경기영향에도 문제가 있겠죠?
근데 사과는 커녕 자기걱정만 하니까 더 화나고 얄미워요.
그래서 사과 안합니까? 하면 대충 'ㅈㅅ ㅈㅅ' 이런식으로 무마하고 ..참 ㅋ
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하듯 사과하면 사람 기분 바뀌는거 쉬운거에요.
그래도 몇몇 개념있는분들도 만났는데 들어오자마자 '죄송합니다' 했던 분들도 있어요.
그러면 좀 그렇다가도 아 그래도 개념은 있구나. 열심히 하겠구나. 생각해요.
저도 저런 경우 있으면 사과 계속 합니다. 그게 매너 아닐까요..
말이 길었네요..
어떻게 끝내야할지..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