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골 "C.Ronaldo" 두번째골 "Rooney" 로마에서펼쳐진 로마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박지성선수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이 되었고 해설진도 이명진,장지현해설이라 모든것이 만족스러운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차전에는 서로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하는게 보통이죠. 그래서인지 양팀다 수비가 견고하고 압박이 심했습니다. 수비가 중요한시점에 갑자기 비디치선수가 헤딩후 불안한 착지로 부상을 당했고 그로인해 박지성 5분가량 오른쪽 풀백을 보는 헤프닝도 벌어졌습니다 비디치는 오셔로 교체되었고 큰 포인트 없는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던중 역습찬스에서 루니가 3명을 휘젓고 패스, 스콜스 크로스, 호날두 달려들면서 멀리뛰기 선수같은 점핑으로 정말 멋진 헤딩골을 성공시켜 소중한 원정골을 기록하면서 챔스리그에서도 7골로 단독 득점1위로 올라섰습니다. 후반에 몇차례 로마에게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마무리부족과 반데사르선수의 슈퍼세이브로 득점실패. 오히려 안데르손을 하그리브스선수로 교체한 맨유의 플레이가 살아났고 후반중반 웨스브라운의 긴크로스를 뛰어들어가던 박지성선수가 헤딩으로 중앙에 연결, 루니의 마무리!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그 이후엔 무난하게 경기가 마무리 되었구요. 박지성선수는 풀타임 출장하며 웨인루니의 골을 도와준것포함 공격과 수비 모든면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맨유는 원정에서 2골이나 넣고 무실점을 기록하며 올드트래포드 홈에서의 경기가 훨씬 수월할것 같네요. 평점은 퍼디난드,루니선수가 8점으로 가장높고 호날두,박지성을 포함한 많은선수가 7점을 기록한 가운데 안데르손선수는 5점으로 팀내 최하평점을 받았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확인하는대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