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은 정치인에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대부분 사법고시나 행정고시 출신의 엘리트 들입니다.
물론 일부 셀러브레이티들이 있으나 그것은 예외일뿐이죠.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정치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정치가 법에 대해서 해박한 소수 엘리트 집단의 전문가들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이렇게 표현하니 아닌것 같으시죠?

맞습니다. 소수 엘리트집단이 정치를 해야하는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정치를 해야하는것이 올바른 민주사회의 정치입니다.
배관공도 정치인이 될 수 있고,
공장노동자도 정치인이 될 수 있고,
변호사도 정치인이 될 수 있고,
셀러리맨도 정치인이 될 수 있고,
사업가도 정치인이 될 수 있고,
군인도 정치인이 될 수 있고,
주부도 정치인이 될 수 있어야 하는게 옳은 정치라는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나 엘리트 소수 집단만 뽑습니다.
그들의 자본력으로 행해지는 광고효과에 현혹되지요.
그리고 그들집단은 이미 해온것이 있기때문에 대중을 사로잡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치라는게 그저 정직하기만 한다면 누가 나와도 되는것이 정치입니다.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나와서 정치해도 된다는겁니다.
어자피 행정적 전문지식은 정치가를 보좌하는 행정보좌관들이 맡아서 하면되는겁니다.
즉, 궂이 사법고시, 행정고시 출신의 엘리트가 될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말이죠.
우리나라 딱히 선거같은거 안하고..
로또굴리듯이 추첨해서 사람 뽑아서 국회의사당 보내놔도 돌아가는데는 이상이 없습니다.

누가 그랬죠.
선거는 됬으면 하는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되지 말아야할 사람을 가려내는 일이라고.
맞습니다. 되서는 안 되는 사람만 있을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를 할 수 있습니다.

정치는 사회가 이렇게 됬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에서부터 시작하는겁니다.

한표를 행사하는 작은일부터가 정치이고..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여론을 형성하기위해 한마디 말하는것또한 정치입니다.

엘리트가 정치한다고 사회가 엘리트가 되는게 아닙니다.
부자가 정치한다고 사회가 부자가 되지 않습니다.

재화는 어자피 한정되있습니다.
부자들은 그것을 빼앗을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지 나눠줄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부자가 가르쳐준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란 말이죠.
헛된 희망에 엘리트를뽑는다고 절대 좋은 정치는 나올 수 없습니다.

엘리트나 부자가 정치하면 결국 자신들이 속한 20%를 위한 정치를 할뿐입니다.
80%는 외면받거나 무언가를 약탈 당하게 되겠죠.

정치란 그런겁니다.
정치가 한명은 자신이 속한 사회의 대변인입니다.
그런 정치가 여럿이 모여서 하는것이 현재의 간접 민주주의 입니다.
그런데 그런 정치가가 다 엘리트 사회의 대변인이라면..
결국엔 엘리트사회를 위한 정치만 이루어지겠죠..
전체의 세금을 모아서 상위 20%를 위한 정치..

자 이제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한가지입니다.
투표를 할적에 그 사람의..
출신 을 보고 뽑지 말아달라는겁니다.
그저 그사람의 사람됨 하나만을 보고 뽑자 라는겁니다.

누가 해도 해먹는게 정치입니다.
결국엔 모아진 세금 탕진 안 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겁니다.
어떤 사람은 특정 계층을 위해 22조를 그냥 쓰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22조를 전체를 위해 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