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확실히 말해주세여...

남자들 선수가 아닌이상 많이 헷갈리고 힘들어합니다.

손잡을 때 거부 안하고...

춥다고해서 안아줘도 거부 안하더니...

사귀자고 하니 우린 친구로 지내는게 더 잘 어울린다고 하더이다 참.

몇일이 지나고 그 애 없인 도저히 못 살겠어서

갑자기 와락 껴안고 너 없으면 안되겠어라고 했지만, 역시 거절하더이다.

손잡았을 때 살짝 부정적인 표현만 했어도...

안아줬을 때 살짝 거부만 했어도...

껴안았을 때 살짝 밀치기만 했어도...

전 그녀를 포기 했었을지도모릅니다.

그녀는 왜 저를 헷갈리게 하는 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