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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이 보는 스타대회에서 일반인이 승리 한 후 반응
게시물ID : humordata_1950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5
조회수 : 3358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22/05/16 0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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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원본은 소리가 있습니다)

 

 


1. 인터넷 방송에서 일반인 bj 끼리 붙는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염

2. 시청자 수가 15만명

3. 실수 없는 경기력으로 승리 한 뒤의 반응



나도 저런 떨림 느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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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huv.kr/pds1150977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2-05-16 02:33:56추천 11
고무된다고 하죠... 저런 전율은 진짜 살면서 몇번 못느낌....
난 학교다닐때 팀과제 하다가 못된여자애가 선을 넘길래 거의 뭐 속사포 랩 느낌으로 쌉 바르고 나서 고요해졌는데
그때 내가생각해도 나자신이 너무 멋진거임... 그래서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는데 기분 좋았음...
댓글 3개 ▲
2022-05-16 09:23:53추천 11
지리신 건지..
2022-05-16 10:20:44추천 3
라임 오졌고 바지 지렸고 나 좀 렛잇고
2022-05-18 18:09:11추천 0
그래서 팀원들이 와 진짜 말 잘하시네요 발표는 님이 해주셈 막 기대하길래 기꺼이 제가 발표했는데 가사 절면서 멘붕에 빠지는 바람에 우리팀 B 맞음;;
왜 스피커로 내 목소리가 들리는뎈ㅋㅋㅋㅋ 내가 병신같은 내 목소리를 교실 스피커로 들으며 충격에 빠질건 생각 못했음..
2022-05-16 05:33:42추천 18
저 군생활 할때 저희 사단에 실사격장은 1개 있었는데, 그곳이 그렇게 안맞기로 소문났다고 하더라구요. 오죽했으면 사격잘하는 중대장이, "이 사격장에서, 만발나오면 내가 휴가증 5장 챙겨준다" 라고 실망은 안하고 말할정도 였죠

어느날, 군단측정사격때문에, 저희부대와, 근처의 경쟁사단의 한부대가 그 더럽게 안맞는 다는 사격장에 왔고,

사격감시? 평가? 하는곳에서 우연치 않게, 내가 있던 줄을 뽚았고 ,
아무래도 평가날이니, 훈련따로 없이 놔도서 푹 잤는데, 너무꿀잠을 잤죠
이제 사격이라고 깨워서 갔는데, 모든 세상이 맑게 보이고, 정신이 평소보다 2배는 또렸했고
그리고, 만발이 터지는데....   사령탑(아까 그 중대장이 하필 그날 사격통제)에서 놀라서,  "6사로 누구야????"

그 한마디와 결과표가 전률에 휩싸이더라구요.

그리고..  휴가증5 장은 안주더라구요ㅜㅜ..
댓글 1개 ▲
2022-05-16 09:51:37추천 15
나는 중대장에게 실망했다.
2022-05-16 07:53:52추천 2
예전에 배그 처음으로 4대1 뚫고 스쿼드 치킨 먹었을때 약간 저랬는데 이게 난가 싶어서 ㅋㅋㅋㅋ
댓글 0개 ▲
2022-05-16 08:13:05추천 3
전 운전면허 도로주행 합격하고 나서 서명 하는데 제대로 안써지더라고요
댓글 0개 ▲
2022-05-16 08:13:22추천 0
난 안떨렸는데... AVA 맵이 어디더라 하여간에 8vs8 에서 8vs1 되고....
내가 공격인데 이놈들이 내가 숨은 방으로 하나둘씩 오는거.... 다 죽임... ㅋㅋ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2-05-16 08:55:34추천 1
난 스타 한판 이겼다고 저랬었는데 15만명중에 1등 어땠을까 진짜 ㅋㅋㅋ 그것도 스타크래프트면 대회 참가자 대부분이 준프로급일텐데
댓글 4개 ▲
2022-05-16 09:11:24추천 0
진짜 스타는 어디서 재야의 고수가 있을지 몰라서ㅎㅎ

엄청난거죠ㅎㅎ
2022-05-16 10:16:07추천 2
15만명 중에 1등이 아니라
BJ들 끼리 중에서 1등..이요..
시청자가 15만명..
2022-05-16 10:16:49추천 0
그리고 일반인 BJ 라고 쓴 건
스타 전프로 BJ들이 많기 때문에..
2022-05-17 08:02:20추천 0
1 아항... 시청자가 15만명이라고.. 난독있나봐요 죄송... 그리고 일반인이라도 프로수준이나 전프로까진 아니더라도 준프로정도는 되는 인간들이 많은 게임이 스타라..
2022-05-16 09:30:41추천 1
한창 서든에 빠져있을 때 나 혼자남고 상대편에 5명인가..6명인가 엄청 많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미친 뽀록으로 다 죽이고 우리팀 이겼을 때 그 기분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몸이랑 손이 막 덜덜덜덜ㄹ
댓글 0개 ▲
2022-05-16 10:49:08추천 0
난 가끔 롤 1대1 상황에서도 느껴요
이기고 나면 심장이 엄청빨리 뛰어요
댓글 0개 ▲
2022-05-16 10:58:30추천 0
저게 좀 챙피한 일인줄알았는데
다 그런거군요 ;;

저만 마인드 컨트롤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런줄알았는데
댓글 0개 ▲
2022-05-16 11:52:55추천 4
아드레날린 엄청 나왔나보네요 저도 어릴때 저런거 겪은적 몇번 있었는데 지금은….ㅠㅠ
댓글 0개 ▲
2022-05-16 12:12:53추천 0
징크스궁한방으로 바론스틸  + 쿼드라먹고 진짜 난리부렸던게기억에남습니다
댓글 0개 ▲
2022-05-16 12:13:12추천 1
나도 저런 전율 로또1등되어서 느껴보고싶다
댓글 0개 ▲
2022-05-16 12:34:57추천 0
처음으로 보는 막보의 공포스러움 앞에서 저런거 느껴봄;;
댓글 0개 ▲
2022-05-16 12:43:14추천 0
40인 공대에서 도적이 혼자살아남아 회피딜로 보스 눕혔을때?
댓글 0개 ▲
2022-05-16 15:35:26추천 0
예전에 스폐설포스라는 총쏘는 게임을 하는데, 5:1상황에서 나 혼자 남았고, 혼자 숨어들어간데가 콘테이너박스인데 양쪽으로 들어올수 있었던 곳이였음. 적도 어차피 그냥 쓸어버린다고 생각했는지. 양쪽에서 치고 들어오는데, 사플하면서 저격총으로 들어오는 방향 쪼면서 하나씩 잡아 나가는데. 한쪽으로 2명들어오길래 잡고 뒤에서 소리나서 또 잡아내고 하면서 다 잡아내서 우리가 첫판을 이기는데 상대방도 아군편도 다 난리가 나는데 정말 손에서 땀이랑 심장떨려 죽는줄 알았음
댓글 1개 ▲
2022-05-16 16:16:11추천 0
상하이~!!!!!! 맞나요?ㅋㅋㅋ 스포 아직있습니다 간간히 합니다 ㅋㅋ!
2022-05-16 18:14:53추천 0
너무 오래되서 좀 느껴보고싶다. 저런 온몸으로 느끼는 전율
댓글 0개 ▲
2022-05-17 14:42:18추천 0
나는 작년에, 나이 40중후반에 사회인야구 투수로 올라가서
마지막 아웃카운트 잡고 무사사구 완봉승 했는데,
덕아웃 들어와서 팀원들 들어올때 한 명, 한 명 하이파이브하는데 손이 부들부들...ㅋㅋㅋ
내가 원래 투수만 주력으로 하던 것도 아니고 팀내 에이스도 아니고,
무엇보다 아무리 사회인야구지만 리그 씹어먹는 막 대단한 실력있는 투수도 아닌데
운빨과 컨디션과 팀 분위기, 수비, 공격 등이 딱딱 들어맞아서 기록이 완성되니 심장이 벌렁벌렁!! ㅋㅋㅋ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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