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회사차 트렁크에 왠 고양이 한마리가...폴짝 뛰어올라왔습니다...
?????너는 누구니????
일단 집나온 고양이라고 생각하여 임시보호 할 생각이었는데...어느날 갑자기
배가 불러오더니...병원에 가보니 임신...그것도 7마리....ㅋㅋㅋㅋㅋㅋ
아직 성묘도 아닌데...초산인데...7마리라니....
그래도 참 효녀인지...휴가 전날에 출산을 하여...육묘에 전념할 수 있게....하...
이렇게 생애 처음으로 고양이 출산을 지켜보고 양막도 볒겨보고...
탯줄도 묶어서 잘라보고...병원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정도로
7마리 모두 건강하게 출산을 했습니다...ㅎ
저희집에 첫째와 둘째를 포함하여 총 10마리의 고양이가 지내고있습니다...
혹시 고양이 입양 생각 있으셨던 분들은....저 좀 살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