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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돼지 누가 빠를까? .. 엠젠바이오-황우석팀 개발경쟁 (펌)
게시물ID : sisa_19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빠앙맨
추천 : 2/4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1/15 09:30:25
이런내용이 있길래 함 읽어 보시라고 올립니다.
무균돼지가 요즘 관심의 집중이 되기 시작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황박사도 무균돼지 관련 연구 결과를 곧 내놓을것이란 말을 한 이유도 대충 알것같고요
기사는 작년 5월 기사내용이니 머 편향될리 없고 해서리..
여기서 내가 주목하는것은 
무균 돼지의 성공은 곧 바로 줄기세포기술의 실용화를 의미한다는것과 
판교 프로젝트란 미즈메디에 메디포스트가 1000억을 투자한 줄기세포 연구단지 조성사업이다 하는것이다
..

(여기서 부터 펌입니다)
면역돼지 누가 빠를까? .. 엠젠바이오-황우석팀 개발경쟁 

[한국경제신문]2005-05-18 1085자 
바이오 장기 연구의 최대 걸림돌인 면역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면역 돼지 
' 개발을 놓고 바이오 벤처기업인 엠젠바이오와 서울대 황우석 교수 연구팀이 
최초 경쟁을 벌이고 있다. 

면역 돼지는 탄생할 경우 면역 문제 없이 장기나 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 
는 게 특징. 산업적으로도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녀 BT(바이오테크놀로지)의 '화 
수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종장기 개발 업체인 엠젠바이오(대표 박광욱)는 급성.만성.세포성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돼지 유전자들을 없애 복제 돼지를 생산하는 형질전환 복 
제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올 하반기에 췌도 세포(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 이식용 면역 돼지를 탄생시킨다고 18일 밝혔다. 

엠젠바이오는 국내 최초,세계 두번째로 형질전환 돼지 '형광이'를 내놓은 이 분 
야 선도 업체. 박광욱 대표는 2001년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사람에게 치명적 면 
역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돼지 유전자(GGAT1)를 제거,초급성 면역 반응을 없앤 
돼지를 처음 생산했었다. 엠젠바이오는 하반기 생산할 면역 돼지에서 사람에게 
이식할 췌도 세포를 개발,내년 초부터 삼성의료원과 공동으로 전임상 시험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맞서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안규리 교수가 이끄는 이종장기 연구팀도 면역 
돼지 연구에 상당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와 면역 전문가 안 교 
수팀은 이미 사람의 면역 유전자(hDEF)를 가진 무균 미니 돼지를 개발,연구에 
이용하고 있으나 면역 거부반응을 완벽하게 해결하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돼지에서 면역과 관련된 각종 유전자를 조절해 거부 반응을 없애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황 교수팀은 하반기 중 면역 미니돼지의 장기를 영장류 
인 원숭이에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장기 이식 연구는 최근 하버드대 연구팀이 돼지의 심장을 원숭이에 이식,6 
개월간 생존시켜 화제를 모았을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줄기세포가 큰 주목을 받았다면 올해는 이종장기 분야의 성 
과가 속속 나올 것"이라며 "누가 먼저 하든 면역돼지 개발이 첫 신호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장원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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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 삼성전자부회장, 서울대병원 1억기부 

내과 안규리교수 장기이식 실험연구비 지원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서울대병원에 연구비로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윤 부회장이 연구비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부회장은 내과 안규리 교수가 진행중인 장기이식 실험 연구비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의견)안규리교수는 세계적으로 초보단계인 장기이식분야에서 두곽을 나타내는 인물...삼성의 표적이 

될만하다.. 



미니 무균 돼지의 성공은 곧 바로 줄기세포기술의 실용화를 의미하며 

난자 기증에 얽힌 윤리 논쟁의 종결을 의미하며 

성체 및 배아 줄기 세포의 종지부를 찍는 것을 의미한다. 



황박사님이 세계를 놀라게 할 3가지 논문 중에 하나는 바로 이 무균돼지에 대한 것인데 

바로 이 황금 시장을 두고 삼성과 황교수팀이 격돌하고 있다. 



삼성은 당연히 학계, 언론계, 검찰등을 총동원하여 황교수를 죽이려 할 것이고, 

황교수를 죽이지 못한다면 최소한 연구가 불가능하게 하려고 안간힘을 쓸 것이다. 



황교수를 지켜줘야 할 네티즌들은 지금 벌어지는 싸움의 꼭두각시들인 

MBC, 서조위, 검찰의 말장난에 눈과 귀를 빼앗기고 

진정으로 주목해야 할 황교수 죽이기의 몸통을 잊어버리고 있다. 



나의 말을 못 믿겠거든, 

황교수님께서 이번일의 발단으로 지목했던 

미즈메디의 판교 프로젝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판교 프로젝트는 미즈메디에 메디포스트가 1000억을 투자한 줄기세포 연구단지 조성사업으로 

이 자금은 삼성 자매지인 중앙일보 전 사장이자 <그분>의 처남인 홍석현과 홍석조 등에 의해서 지원되었다. 



이번일의 시발점으로 황우석 박사 자신도 

삼성을 배후로 지목하고 있음을 명백히 알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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