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민간업체, 1만8000개 샘플 의뢰..오늘 첫 도착 "韓, 수많은 진단검사로 코로나 상황 잘 관리" 평가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한국의 감염병 진단기술에 감탄한 전세계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초기에 확진, 격리한 것이 방역에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세계가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원하고 있다. 이가운에 핀란드는 진단키트 수출을 넘어, 채취된 검체를 우리나라로 보내 검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