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야기라면 밖에서 하지도 않고 생각도 안하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이야기 보고 있으니 재미나네요 ㅎ
후방에 있어서 내무생활은 엄청 더러웠지만
어디가서 거기 있었다면 후방이 뭐 힘들었냐는 이야기만 들어서
군 이야긴 꺼내지도 않지만
참 군대에는 x 같은 인간들 많지요..
노가다 십장, 나이트 삐끼부터 대포차, 카드깡 하던 넘 까지
심지어 창녀촌 포주까지 있던 (어느정도 뻥이겠지만 ㅋ)
그런 더러운 내무실에서 이등병부터 일말 까지 1년여를 버틴게
(상병때 타부대 전출가서....사고는 아니고 차출이였슴다 ㅋ)
사회생활의 더러운 꼴을 견디는데 힘을 주네요 ㅋ
여튼 두번다시 가기 싫은 곳이 군대죠.
한번도 모르니까 가는거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