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신근에 원을 일으킴[發身根願]
“또 원(願)하옵니다.
오늘 도량의 동업대중이 널리 시방(十方) 사생육도(四生六道)의 모든 중생과 더불어 지금부터 이후 왕생(往生)에 이르기까지 몸이 사바세계의 갖은 악(惡)과 좋지 않은 모든 감촉을 느끼지 않기를 원(願)하며 몸이 극락세계 궁전누각에서 미풍이 몸에 닿음이 안정되고 조화되어 알맞은 것이, 마치 비구(比丘)가 멸진정(滅盡定)을 얻어 청정하고 보배로운 연못의 맑고 깨끗한 여덟 가지 공덕[八功德]의 물로 그 몸을 씻어 네 가지 더러움[四垢]을 씻어 없애는 것과 같은 감촉을 항상 느끼며 모든 중생이 정토에 왕생(往生)하여 춥지도 덥지도 않으며, 배고프지도 않고 날아다니기 자유스러워 모든 보살과 더불어 법을 듣는 감촉을 항상 느끼기를 원(願)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