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무주서 초등생이 보낸 '주소없는 편지' 배달
게시물ID : bestofbest_19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군이
추천 : 201
조회수 : 10114회
댓글수 : 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11/23 11:18:28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1/21 17:20:51
전북 무주군 부남면 모 초등학교 주모(10)양은 지난 10일 지체장애인인 부모를 대신해 면사무소에 '의료급여 연장승인신청서'를 보내면서 주소를 몰라 편지봉투 앞면에 '부남면사무소에 가다 주세요 아저씨!!'라는 글만 적었다. 주 양은 이 편지를 학교 앞에 있는 우체통에 넣었고 이를 수거한 부남우체국 집배원 심영천(46)씨 손에 의해 면사무소에 전달됐다. 심씨는 "편지를 수거해 분류 하던 중 주소가 없는 편지를 발견하고 의아해 했으나 글을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나 노인이 쓴 것이겠거니 하고 봉투에 써 있는대로 면사무소에 배달했다"고 말했다. 주소가 없는 편지를 받은 부남면사무소 복지 도우미인 한명숙(34)씨는 편지 봉투를 카메라에 담아 지난 16일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 올렸다. 저걸 배달해주다니... 대한민국 우체부님들 멋져요!!!! 출처 -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OrgLinkID=221&LinkID=4&ArticleID=2007112116331354111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