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는데 나는 혼자지만 으리으리한집에서 풍족하다못해 넘치게 아주 잘먹고 잘산다가 되어버리고 아빠가 슈퍼맨이라더니 아빠는 걍 같이 놀아주고 온갖육아템이 다 나오는데... 비교되거나 사기도 어려워서 걍 안보게됨. 게다가 갈수록 새로운 얼굴이나 내용이아니라 수년간 같은 사람 같은 내용들 뿐이라 재미가없음
관찰예능 잘 안 봄 다큐멘터리가 아님 결국 연출이나 어떤 상황을 집어넣어야만 볼거리가 나온다고 본다 어느 가게에 물건을 사러간다 들어오는 모습이 보임 그건 이미 카메라가 세팅이 되어 있다는거고 어디 갈건지 이미 다 계획던거다 거기에 잔정성이 있네 뭐네 하지만 결국 그냥 예능으로 보고 즐기는걸로 끝나는거임
나한텐 얼척없는 집가격인데...저렇게 저렴한 집 매매,전세 가격이 가능하다니! 놀란듯한 과도한 카메라 리엑션과 함께 대박을 외치는 패널들의 모습들... 나혼자산다지만, 나보다 혼자 매우매우 잘살고 남부럽지 않게 각종활동들을 생활하는 인싸 연예인... 슈퍼맨이든 배트맨이든, 내자식도 저렇게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지만, 그게 안되는 현실에 씁쓸해 재빨리 리모콘 돌리는 가장들... ..내집 마련하기도 벅찬 현실노비가 자기자식은 챙겨주기도 힘든 상황이면서 뭐하나 부족할게 없을 금수저 양반집 도련님 옹냐옹냐하며 관찰하는 꼴이라니 우습지 아니한가...
나혼산 같은 경우는 초창기 1년 정도는 집안 영상을 위해 미리 설치한 카메라 말고는 그나마 출연자를 카메라가 쫓아다니는 게 보여서 괜찮았음. 주제도 혼자 이사의 어려움, 혼자 해먹고 살기 어려움, 방송인의 하루 따라다니며 먹고 살기 쉽지 않음 같은 것이 있었음. 지금은 집안에서 하는 건 식상해졌기 때문에 취미생활, 친구나 지인 찾아가기 또는 같이 먹고 마시고 놀기, 고향 찾아가기, 날잡아 여행 또는 캠핑, 초대한 출연자의 '연출 반 기획 반 나의 하루 보여주기' 등등 하다 못해 출연멤버 모아 컨셉 잡아 하루 놀아보기... 끝낼 때가 됐음.
상대적박탈감을 미디어와 언론들은 벼락거지라고 조롱했고 나혼산 슈돌 미우새 전지적 홈즈 쉐프 발차리 50% 가 넘는 예능방송 편성은 도를 넘는 먹튀 이미지세탁 광고ppl 위화감 시청자기만 언론 뉴스들 을 뛰어넘어 미디어에서 OTT 유튜브로 SNS로 탈출하는 미디어 난민들을 만들었다
아빠어디가 까지가 딱 좋은선이었던거 같음... 그냥 시골집 가서 메주널린방에어 자고 스텐양푼에 미숫가루타먹고.. 애들 순수한 대화 그대로 들여다보는 그런게 재밌었는데.. 슈퍼맨등은.. 저출산 장려프로같음. 나도 애키우는 애엄마지만 내가봐도 애키우기 싫은맘 들게만드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