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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참 열받고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535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펠레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06 20:54:39
저녁먹고 엄마랑 과일 먹으며 있는데

갑자기 누가 벨을 눌러요 그래서 이시간에 올 사람도 없고 걍 교회같은데서 왔나 하고 걍 있었죠

근데 문을 쾅쾅 두들겨요 그래서 누구세요 그러니까 택배래요 그래서 엄마한테 택배 시킨거 있냐 

그러니까 없다고 하시니까 택배시킨거 없는데요 그러니까 아 몰라요 빨리 열어요 이러는거에여

어이가 없어서 아니 누구신데 다짜고짜 와서 문을 열라그러냐 그러니까 택배라구요! 그래서 시킨거 

없다고요! 그러고 그럼 받는사람 누군지 말해보세요 그러니까 네? 이래요 그래서 저도 승질이 나서 

경비실에 연락을 했죠 잠시후 경비가 올라왔는데 경비아저씨가 갔어요? 이러는거에여 그래서 앞에 

아무도 없던가요? 그러니까 없었대요 그래서 택배기사가 와서 이러쿵 저러쿵해서 불렀다 그러니까

아파트 입구에 한진택배 차도 서있고 거 남자분도 있는 집인데 한번 열어보지 그랬어요 

이러는거에여 나참..그딴식으로 퉁명스럽게 나오는 택배기사를 어떻게 믿고 문을 열어준답니까? 

택배기사인지도 모르고 손에 뭘 들었을지도 모르는데 경비아저씨도 그러시면 안대죠 그랬더니 

경비도 머쓱한지 알았다고 하고 가더군요..

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여 한진택배에 전화해서 따져야 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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