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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어디까지 왜곡될 수 있을까? -오합지졸 스파르타-
게시물ID : history_19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ynet
추천 : 12/23
조회수 : 3108회
댓글수 : 102개
등록시간 : 2015/02/01 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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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전쟁
Battle of Thermopylae (480 BC) 패배
Battle of Artemisium (480 BC) 패배
Battle of Salamis (480 BC) 승리
Battle of Plataea (479 BC) 승리
Battle of Mycale (479 BC) 승리

펠로폰네소스전쟁
Battle of Sybota (433 BC) 결판나지 않음
Battle of Potidaea (432 BC) 패배
Battle of Chalcis (429 BC) 승리
Battle of Rhium (429 BC) 패배 
Battle of Naupactus (429 BC) 패배
Battle of Mytilene (427 BC) 패배
Battle of Tanagra (426 BC) 패배
Battle of Olpae (426 BC) 패배
Battle of Pylos (425 BC) 패배
Battle of Sphacteria (425 BC) 패배
Battle of Amphipolis (422 BC) 승리
Battle of Mantinea (418 BC) 승리 
Battle of Mantinea (418 BC) 패배
Battle of Syme (411 BC) 결판나지 않음
Battle of Cynossema (411 BC) 패배
Battle of Abydos (410 BC) 패배
Battle of Cyzicus (410 BC) 패배
Battle of Notium (406 BC) 승리
Battle of Mytilene (406 BC) 승리
Battle of Arginusae (406 BC) 패배
Battle of Aegospotami (404 BC) 승리

코린트전쟁 
Battle of Haliartus (395 BC) 패배
Battle of Nemea (394 BC) 승리
Battle of Cnidus (394 BC) 패배
Battle of Coronea (394 BC) 승리
Battle of Lechaeum (391 BC) 패배

테베전쟁 
Battle of Leuctra (371 BC) 패배
Battle of Mantinea (362 BC) 패배 

클레오메네스전쟁
Battle of Mount Lycaeum (227 BC) 승리
Battle of Ladoceia (227 BC) 승리
Battle of Dyme (226 BC) 승리
Battle of Sellasia (222 BC) 패배

그 외 전투 
Battle of Sepeia (494 BC) 승리
Battle of Tanagra (457 BC) 승리
Battle of Phyle (403 or 404 BC) 패배
Battle of Munychia (403 or 404 BC) 패배
Battle of Piraeus (403 BC) 승리
Battle of Tegyra (375 BC) 패배
Battle of Megalopolis (331 BC) 패배
Battle of Gythium (195 BC) 패배
 

 
승리 17번
승패없음 2번
패배 26번

 
 
 

스파르타는 매우 큰 폴리스였습니다. 면적을 기준으로 아테네의 3~4배 컸고,
폴리스답지 않게 컸다는 테베나 코린트에 비해서도 8~9배에 달할 정도였습니다.
인구밀도를 감안하더라도 당시 그리스에서 가장 큰 폴리스였습니다.
실제 스파르타는 폴리스에 해당하는 정치집단 100개 정도로 구성된 영역국가적인 면을 보였습니다.
 
전투만으로도 패배가 많았지만 전쟁으로 따지면 더욱 그런 현상이 나옵니다.
페르시아전쟁때에도 아테네의 승리였고, 코린트전쟁, 테베전쟁, 마케도니아와의 전쟁 등 계속 패배했습니다.
스파르타를 부흥시키기 위해 했던 클레오메네스전쟁도 패배했죠.
 
소수의 스파르타를 떠올리지만 테베와 해서 패배한 대표적인 전투인 레욱트라전투만 하더라도
스파르타가 테베에 비해 더 많았습니다.
 
보통 스파르타의 강력함을 설명하면서 예를 드는 것이 바로 '어릴 때부터 전사로 키워지는 스파르타'입니다.
그런데 문화수준이 낮은 정치집단은 어릴 때부터 전사로 키워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게르만족이나 켈트족, 픽트족 등이 그랬고, 몽골, 거란, 여진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프리카 부족만 하더라도 용맹함에 우대됩니다. 하다못해 정치집단도 형성하지 못한 신석기시대수준의 생활을 하는
아마존부족도 용맹한 것이 대우를 받습니다. 문화수준이 낮은 정치집단이 사서삼경을 외우고 과거급제를 하는게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역사왜곡이라는 것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극에서는 조선을 묘사할 때에 항상 엄청난 세금과 엄청난 형벌로 인해 고생하는 민초들이 나오지만
실제 조선은 세금이 적고 형벌도 상당히 약한 나라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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