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주영 군 면제 받기 전엔 출전 못할듯
게시물ID : soccer_19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진
추천 : 1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27 01:41:32
군 면제 시 이적료를 추가지급하겠다는 약정이 있었죠.

올림픽팀에 껴드는 게 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올림픽팀에 껴서 메달이라도 따던가
십자인대가 나가던가 해서
군 면제라도 받지 않는한 벵거는 박주영 제대로 안 쓸 듯.
2년 뒤 떠날 것을 알면서도 출전을 시켜야 할만큼 실력이 월등한건 당연히 아니고,
공들여 키워봤자 이적료도 없이 내보내야 되거덩. 차라리 챔벌레인한테 경험 쌓게하는게 낫지.

군 면제 받아도 "반드시" 쓴다는 보장도 없음.

애초에 2년 시한부로 3옵션 보험 들어둔게 박주영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벵거 페이보릿인 모나코 출신이고, 3옵션으로 데리고 있기 적당한 실력에 적당히 맞아떨어지는 보장기간까지.
군대가 면제되면 샤막/제르빙요/챔벌레인과의 동등한 경쟁기회가 주어질 뿐이지, 당장 2옵션을 보장받는 것도 아님.
2년간 군말없이 3옵션으로 있어줄 선수이면서도 만약에 면제된 후 공들이면 잭팟 가능성도 있는 선수. 그게 벵거가 본 박주영일 듯.
아스날 입장에선 손해볼 것 없는 잘된 영입이지.

리그 5분 출전하기엔 아까운 실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쩌겠나, 군 면제 기회는 이미 충분히 부여받았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