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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1.8 생야생 하지마루요~
게시물ID : minecraft_19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숫총각
추천 : 5
조회수 : 139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9/10 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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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를 생성했더니 숲과 초원의 경계지점에 떨어졌습니다.
은신처 짓기에 편한 좋은 출발이었습니다.
주위엔 나무, 양, 소, 닭, 돼지, 모래 등의 자원이 풍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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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처는 처음부터 내부를 넉넉하게 파서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목재나 식량이 넉넉했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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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바로 나와줘서 이틀만에 우물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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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로부터 바로 기본 생산시설과 광산을 구성하고 뚫어나가는 게 저의 스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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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좌표 50까지 내려가 일단 9x9 사이즈의 밀농장 완성.
첫날에 잡초 캐서 씨앗 20개쯤 모았습니다.
처음에 씨앗 몇 개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농장의 발전속도가 달라지는 법.
자본은 많을 수록 좋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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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50에서 y12까지 파고 내려간 광산 입구.
아직 금이랑 레드스톤은 못 캤고 청금석은 많이 캐왔어요.
왜냐면 철곡괭이를 안 만들어 갔기 때문에..
1,8에선 청금석도 꽤 쓸모가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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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하베스트!
호박은 북쪽으로 왕복 하루 거리까지 가서 캐왔습니다.
딱 하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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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파다 보면 흙이랑 비슷해서 처음엔 잘 구분이 안되는 화강암이 있습니다.
분포도가 높아서 많이 캘 수 있어요.
캐낸 화강암을 2x2로 조합하면 부드러운 화강암이 4개 나오는데
건축재료로 써보니 아주 좋습니다.
종로 영풍문고 입구의 석재와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밀농장에서 바로 뚫고 들어가 호박농장을 만드는 중인데
호박농장의 입구를 화강암으로 꾸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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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춘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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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농장은 좁고 낮은 복도를 뚫어 수동으로 수확하기 좋게끔 설계했습니다.

화강암, 안산암, 섬록암을 많이 캐놨습니다.
섬록암은 건축재료로 쓰면 얼핏 대리석 느낌이 날 것 같은데
어서 충분한 재료를 모아 지상에다 기와집 한 채를 지어봐야겠습니다.

저는 여태껏 찹트리, 미니맵은 기본으로 깔고 플레이했었는데
모드 하나 없이 생야생을 한다는게 사실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뭐.. 막상 곡괭이 쥐고 시작해보니 금새 적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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