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 이 때 변수가 생기는데 몇 가지로 분석해보면 1. 전도사 -최애의 경이로움을 남들과 공유하고자 전파활동에 적극적.
1.5 -중간계 쯤 되는 부류. 중간계인 만큼 그 수도 많지 않은데.. 특징은 지켜주려는 성향을 보인다. 남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건 넘어가도 혐짤의 희생이 되거나 18이나 34에 의해 ...되는 것을 비난.
2. 소유하려는 자 -전도사보다 더욱 내면적 사랑을 보이는 부류. 나의 최애는 곧 나만의 최애이고싶은 마음을 가진 자. 즉 최애 = 여자친구, 부인 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 두 번째는 차원의 경계를 넘는 자. 최애와의 데이트는 기본이고 소소한 수다들을 즐기고 때로는 취향과 성격의 차이로 투닥거리며 살짝 삐지기도 하는 나날을 그린다거나.. 서로 행복하게 마주 보며 반찬.....을 먹는 앞치마 두르고 설겆이를 할 때 살짝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려 말을 하는 상상이나 그런 최애를 백허그..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으면서 아이컨택... 뭐 그런 상상... 등등... 상상력이 닿는 한 여러가지를 그려본다. 히지만 꿈에서 깨는 즉시 허무함과 말할 수 없는 상실감에 심적 고통을 느낀다. 이것은 가히 현자티임을 뛰어넘는 충격의 순간.
3. 바람둥이 - 자신의 밥상에 반찬이 하나 더 늘은 것일 뿐.
신의 영역 -성덕이 되어 보다 강한 케어를 쏟아줄 수 있는 부류로써 모두가 동경해 마지않는다... 예로 대포폰이나 김희철이 있다.
다만 최애가 사람이 아닌 경우 덕들 중에서도 커밍아웃이 필요함. (건덕 등의 메카덕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