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노인이 반려동물을 키운걸 무책임하다고 탓하기 전에 그이의 외로움과 무기력함을, 삶에 부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이해해주지 못한 사회를 먼저 되돌아 보는건 어떤지? 곁에 둘이없어 강아지와 함께 하며 깊게 팬 주름에 그나마 웃음하나 깃들던 그 노구를 두고 앞뒤없이 무책임해다 탓하는건 여기가 이름 밝힐일 없는 인터넷 이라 그런가, 아님 쌓아둔 분노를 핑계삼아 배설하는건가, 것도 아님 생각없이 짖어대는거건가...?
//clien.net 개념은 당신이 없는거 같은데 그러는 당신은 여기다 글싸지르는거 말고 뭘했는데 당신은 고인이 그리고 그 개가 어떻게 살았는지 잘 알아? 난 몰라 너도 모르지? 그러니까 고인한테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당신이 뭔데 고인에게 무책임이니 뭐니 그딴 개소리나 하고 다른 사람 비난하냐고
난 너희..아니 너 같이 선악을 마치 흑백을 구분하는것 마냥 똑 잘라서 자기 생각과 다르면 모두 생각이 없거나 무지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진정 무지한 인간들 때문에 오히려 세상이 더 어지럽다고 본다. 글의 앞뒤도 없이 걍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몇마디 뱉어놓고 팩트 운운하는 유치한 아니 저열한 말 몇마디로 상대방을 이겻다고 , 도덕적 우위에 섯다고 그래서 네가 옳다고 우기는 뽄새를 한두번 볼땐 그나마 한심하기나 햇는데 너같은 무분별한 흑백논리 주의자를 보자니 너같은 저능아와 같은 세상에서 민주주의란 미명 아래 동급으로 취급받은 세상이 미워질 지경이다. 하...과연 세상사랑들이 동등하다는건 과연 맞는 말일까, 과연 스스로의 정치적 판단으로 1인 1표를 행사하는게 옳은일인지 너 같은 멍청이를 볼때마다 의문이 든다. 니가 쓴글중에 니 주장을 뒷받침하는 팩트가 뭐가 잇다고 팩트 팩트 하는거니? 걍 고양이 밥이나 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