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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대체 무엇이냐 ...
게시물ID : humordata_195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경호
추천 : 11/8
조회수 : 119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04/11/14 00:34:04
자료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는 방법이 유머자료쪽으로 올라가는 것이라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겪은 일은 아니고, 아는 형이 겪은 일입니다. 이 형이 고생한번 하겠다고.. 군대도 마치고 온 형입니다. 자전거 타고 일본까지 가서 여행하다가 온다더군요 ㅡㅡ,, 돈이 20만원 약간 더 가져가서.. 서울에 외대쪽에서 부산항 까지 자전거를 타고서 가서.. 배에 자전거를 싣고 일본으로 갔습니다. 지역명을 모르는 관계로 ^^; 일본에 여기 저기 해안선을 따라서 돌다가.. 돈도 떨어지고, 자전거는 만신창이가 되어서.. 버리고... 어쩔수 없이 지나가는 차를 세워서 가까운 시내까지 바래다 달라고.. 온갖 몸짓을 해가면서 한 일본인과 의사소통을 했담니다.. ㅎㅎ 그 일본인이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밥도 주고, 돈이 필요할꺼라면서 돈도 주더랍니다... 하지만 부족하긴 마찬가지 였고, 그 일본인은 일본에 있는 한국 대사관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대사관에 여직원과 그 일본인이 통화를 한참하고서, 형을 바꿔주더랍니다.. 그러자 그 대사관 여직원 한다는 말이.. "그 분 참 착하신 분이신것 같네요. 피해 끼치지 않고 알아서 잘 가실수 있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형이 "아니, 나는 피해를 주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대사관에서 도움을 얻어서 한국으로 가려고합니다." 했더니.. 또 다시 한다는 말이.. "아직 못알아 들으셨어요? 그 분들한테 피해끼치지 않고 알아서 잘 가실수 있죠?" 그냥 알아서 가라는 ... 두번째 말할때는 짜증적인 말투로 말을 하더랍니다... 우여곡절 끝에 그 일본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부산으로 오는 배를 타서, 부산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에 오긴했지만... 그래도 한국대사관이 일본에 있는 한국사람들에게 어느부분에서라도 도움을 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 여직원 외교쪽 일 한다고 배가 불러 터졌나 봅니다... - 19세 미만 끌기 금지! - "씨발 좆만한 개같은년. 싸대기를 100대치고 묶어버려서 포대자루에 집어넣고 후지산에 올라가서 아래로 굴려버릴년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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