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바빠서 못하다가 먹기만 해서
살이 쪘는데...
스쿼트하다가 안하니까 다리가 세상에 물렁물렁물렁...미쳐버릴거 같았는데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니 조심해서 해야지 하며 예전 중량 올려봤는데...
왠지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중량을 올려봤더니
스쿼트가 50kg에서 갑자기 60kg가 되었네요......☆
헐... 벤치도 정말 5개월정도?? 빈봉이었는데 2.5kg씩 꽂아서 25kg로 할 수도 있구..!!
지금 좀 놀랬습니다..*_*
혹시 남자분들도 그래서 중량올리실때 일부러 살 찌우시는건가요...?
근력이 아니라 지방에서 파워가 나오는건가 싶기도..의아하네요
+ 질문
허나 데드는 중량이 변화가 없네요... 40kg로 하면 어깨가 빠지고 견갑골이 안빠져요..
무엇보다 바벨을 꽉 쥘수가 없어요 무거워서 ㅠㅠㅠㅠㅠ 버틸수가 없어요
손목도 아파서... 30kg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쳐도 데드와 스쿼트와 벤치 중량이 너무 많이 차이 나는 거 같은데...
이렇게 되면 전체 균형이 안맞는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늘 다리는 힘이 남는데 다른 곳의 근육이 힘이 다 빠져서 운동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