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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뽑은 분들께 고합니다.
게시물ID : sisa_195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지청년7
추천 : 3/2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4/12 18:17:18
한 민주주의 국가  국민에게 주어진 권리 잘 사용하셨습니다
투표는 권리이며 그 대상을 선택하는 것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자유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십가지에 이르는 비리와 부정부패
FTA, 국회의원 연금법, 미디어법 등등의 
과반을 앞세운 4년동안 내내 날치기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국민이
있는 나라라면 천지가 개벽해도 두번 개벽할 사건들에 버러졌는데도
당신들은 그들의 과오에 말없이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자 이제 어느누가 날치기에 대해서 눈치를 보겠습니까?
어느 정치인이!! 뒷돈을 거절할것이며 아닌 것에 아니다 라고 하겠습니까
원하는 위치에만 가면 무엇이든지 저지를 수 있는 자들이
이번 선거 성적표를 보고 무슨생각을 할까요?

나라 말아먹습니다.
물론 야당에서 내세운게 반MB 반새누리가 전부였었다 해서 여당을 찍었더라도
자신의 선택으로 국민이 가진 정치인에 대한 몽둥이 찜질권을 포기했습니다.

우리는
잘못된 행동에는 반드시 그 대가가 뒤 따른다는 것을 보여줘야 했습니다.

그것이 평소 가진 정치철학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처벌되고 단죄되며 외면받지 않는다면 
그들은 손쉽게 얻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3년 10개월동안 휘두르다가
시장바닥 두달정도 돌아다니면서 선거유세하게 되겠죠

모든 선택에는 얻는것이 있는 반면 필연적으로 다른하나를 잃게됩니다.
그것은 만물의 법칙이죠

요번 총선은 자신의 지역구와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 쪽을 선택해
그에 관한 결과를 얻었지만

모든 국민은 깨어있으며 너희를 지켜보고 있다. 4년뒤 깡통차기 싫으면 똑바로 일해라
라고 할 수 있는 국민의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은 포기한겁니다.


요번 총선결과로 인해 모든 정치인들과 각 조직의 수뇌부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지 소름만 끼칩니다.

우리는 우리가 단세포이며 아메바와 같으며 줏대가 없다는 사실을 전세계에 천명하였습니다.

아쉽습니다 
여당 야당 원내의석 수 차지를 떠나
국민의 분노는 반드시 보여줘야만 하는 행동이였습니다.

대선만큼은 지난 과거에
대한 단죄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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