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00820n15472?mid=s0601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2부는 서관 법정에서 2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려 4시간 동안 스타크래프트 경기 승부조작 사건으로 적발된 피고인들에 대한 5차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최종 의견 진술을 통해 구속된 브로커 박모씨에게 징역 2년, 프로게이머 원모씨에게 징역 2년, 추징금 300만원을 구형했고, 축구선수 정모씨와 프로게이머 마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한, 은행원 박모씨와 전직 프로게이머 정모씨와 최모씨, 자영업을 하는 이모씨 등 네 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