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걸리지 않고, 부모의 뜻을 관철하는 것이다.
------------
걸리지 않는다는 말은
아이가 거부감을 갖지 않고, 자기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것 처럼 보이고 느끼는 수준까지만 딱 관여하는 것이다.
아이들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딱 어느만큼이라고 정의하기 어렵다
크게 원을 쳐서 아이가 그 바깥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든,
조금 더 타이트하게 쳐서 아이를 그 안에서 데굴데굴 구르게 하든,
아이에게 부모의 뜻이 걸리지 않기만 하면 된다.
관철이라는 말은
A부터 Z까지 100프로 부모의 말을 들어야한다는 뜻은 아니고,
디테일은 아이가 이기는 것 처럼 보이겠지만, 크게는 결국 부모가 생각하는 방식이 물에 젖듯이 먹혀야한다.
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