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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95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녕하심니까★
추천 : 0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8/19 05:34:57
어떠한 사건에 의해서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되는군요
나름 열심히했는데 애들은 잘 몰라줄 뿐만 아니라... 저보다 형 누나들도
다들 저보다 생각하는게 어려서..
그래서 싹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뭐 연애감정, 특별히 친한 친구, 그딴거 없이
대학이나 과생활으로 묶여진 그저 동료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친하게 다가오면 친하게 다가오는 것일 뿐이고
날 싫어한다? 그럼 그것도 그냥 그런 것일 뿐 별로 기분 나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과생활이니 뭐니해서 열심히 선동하고 했던게 바보같네요 그냥 학점이나 착실히 딸걸
역시 어른들이 괜한말은 안하군요.
인생 21년 살았을 뿐이지만 어른의 말은 꼭 들어야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해보지 않고 포기하면 후회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번 해본 것일 뿐이고요.
결국 어른의 말은 꼭 들어야한다는 교훈은 다시금 제 머리에 새기게 되는 6개월이었습니다.
별로 상처 그런게 생긴건 아닌데 괜히 씁쓸하네요. 저만 친하다고 생각했는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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