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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아노하나] 감상까지의 사건, 특전, 감상 후기 총정리(※BGM)
게시물ID : animation_195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러운캔디
추천 : 6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16 11:09:22
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ED - secret base 〜君がくれたもの〜
 
劇場版 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めんまへの手紙)
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멘마에게 보내는 편지)


2014년 02월 20일 극장 정식 개봉을 앞두고
[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유료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비록 유료지만 일반공개보다 먼저 그리고 특전까지 받을 기회에 서둘러 예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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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영화관 최고의 위치가 아닐까 생각하는 좌석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영화 개봉을 기다리며 미뤄뒀던 Blu-ray 감상을 마쳤습니다만
개봉 하루 전의 청천벽력 "내일 회사 회식 있습니다."
'아... 안돼...' 하루종일 고민을 했습니다만 별 방법은 없었고
저 대신 어머니가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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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 보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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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추가 시사회의 좋은 자리가 남아있어 빨리 예약을 끝내고 주말에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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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멘마에게 보내는 편지) 한국판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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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멘마에게 보내는 편지) 일본판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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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멘마에게 보내는 편지)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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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멘마에게 보내는 편지) 울어도 괜찮아 눈물 티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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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멘마에게 보내는 편지) 울어도 괜찮아 눈물 티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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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멘마에게 보내는 편지) 울어도 괜찮아 눈물 티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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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멘마에게 보내는 편지) 울어도 괜찮아 눈물 티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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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멘마에게 보내는 편지) CGV 포토 티켓

극장판 특전은 어머니가 잘 챙겨주셨고 말도 안 했는데 옆에 있던 전단지도 들고 와주셨습니다.
(어머니 사랑해요.;ㅅ;)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 도전하는 CGV 포토 티켓...
한국과 일본 극장판 포스터를 비교하며 5가지 패턴을 만들어서 결국
[한국 정식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어 타이틀을 직접 수정해서 넣어 제작해보았습니다.
그냥 심플하게 이미지만 덜렁있는 버전과 캐치프레이즈를 눈에 띄게 하는 버전 등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만
역시 한국어 타이틀이 들어가는 게 좋아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잘 나와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포토 티켓이 완성되었습니다.

극장판 내용에 대해서는 [총집편]이라는 평가를 많이 보았습니다만
며칠 전 감상했던 [극장판 중2병]과 다르게 정말 미리 Blu-ray 감상을 끝낸 것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회상 씬이 많아 [총집편]처럼 보였지만 엄연히 이 극장판은 [후일담]이었습니다.
TV판에서 부족했던 내용을 전부 채워주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이해가 가도록 많이 노력한 작품이었습니다.
TV판과 극장판을 합쳐도 빠진 나사는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기분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퀄리티야 TV판도 좋았지만 극중등장 하는 여성캐릭터의 아름다움(귀여움)은 한층 더!
멘마는 물론이고 아나루도 귀엽게 특히 츠루코가 이렇게 예쁘게 나오다니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이하는 작품과 관계없는 이야기이지만 이번 특별 시사회의 관람객의 태도에 대해...
특별 시사회인 만큼 15일 저와 함께 부산(서면 CGV)에서 관람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관람객들의 극장 이용 매너가 어떤 수준인지 보셨을 겁니다.
극 중의 웃긴 장면에서 웃고 슬픈 장면에서 울고를 떠나
특정 장면에서 대화를 나누고 지적하는 몇몇 분들
여전히 상영 중에 휴대폰을 보는 사람들
엔딩 롤이 올라가며 화면이 밝아져 '극장에서 너무 서두르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주위를 둘러보니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 (한두 명 촬영하기 시작하니 이곳저곳에서 휴대폰 꺼내서 엄청 찍어대더군요.)
덕분에 마지막 영상도 찍어대는 인간들이 있어 참 좋은 장면이었는데 집중도가 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문제지만 손에 들고 있는 포스터를 찢던 옆자리분...
[이상한 소리가 계속 들려 나중에 찾아봤더니 옆자리 분이라 주의하라고 경고하고 끝나긴 했습니다만...]
극장 매너가 이렇게 개판일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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