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네라이 우츠제! 짤로)

 

안녕하십니까 또 다시 무거운 주제로 글을 쓰게 된 트레인입니다

 

그러니까 작년 11월 쯤 모 자게이가 고민을 토로하는 글을 작성 하였고 거기에 댓글을 달았는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네 대충 이날을 전후로 해서 흰_ 님이 저를 좀 아니꼽게 보고 계신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유달리 광고글이나 기사 조회수 빨아먹으려는 글이 올라와서 거기에 대고 제가 좀 지랄을 했어요

 

물론 그런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글쓴 당사자가 나서서 이야기를 했다면 어쨌든 제가 지른 불이니 제가 끄겠지만

 

정작 당사자는 아무 반응도 없는데 확실하지도 않은 궁예질로 저를 몰아가려고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당사자는 별 말이 없었으니 저는 그냥 넘겼고요

 

그리고 저만 비난하고 공격을 했으면 모르겠는데 저를 옹호해준 분들도 당신들 눈에는 그닥 좋지 않아보였나봅니다

 

 

 

무튼 저 댓글 이후로 이런 글을 썼더랬습니다

 

 

 

 

 

그랬더니 자게도 아니고 오늘있잖아요 게시판의 글을 써도 개인페이지에 노출이 되지 않는점, 최신 게시물에도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이용하여서 저를 뒤에서 열심히 까고 계시더군요

 

저한테 오버 떨면서 이미지 메이킹 하네 뭐네 하시던 분이 뭐가 무서워서 자게에 당당히 글을 쓰지 못하시고 진짜 힘든데 그런 모습까지 남에게 보이기 싫은 분들 속마음 털어놓는곳에 가서 그러셨을까요

 

자신의 인생에 오점은 없다! 있으면 지우면 그만이다! 라는 마인드셨나요? 그런데 저격글은 본삭금 걸고 쓰면 빤쓰런 못하니까 저격글은 안 쓰셨나요? 아니다 안쓴게 아니라 못쓴게 맞겠군요

 

그것도 모자라서 댓글 삭제까지 해가면서 이미지 메이킹 하신건 오히려 본인들 같은데 비단 저만의 생각인걸까요?

 

근데 왜 작년 11월에 있었던 일 가지고 이제 와서 이러냐고요? 갑자기 이새끼가 미쳤나 왜 이제와서 지랄이냐 싶으시겠죠?

 

 

 

 

 

 

저번주 부터 갑자기 제 글에 추천을 누르지를 않나 돌려까는 댓글을 달지를 않나

 

물론 저는 이미 저분들 전부 차단하고 그냥 무시하고 넘겼습니다만 박제 해둘걸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네 사실 개인적인 이유로 차단을 하고 가능하면 그 이후로는 그냥 자게에 오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습니다만

 

가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글에 반응을 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당사자를 비롯한 다른 분들도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차단 했으니 맞차단을 정중히 요구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 자게이의 애스크에 아마 저한테 차단 당하신 분이 '자게 어떤분한테 차단 당했는데 조금 기분이 그렇네요 ㅎㅎ' 하는 내용으로 질문글 남기니까 팁이랍시고 남긴게 저딴거더라고요

 

아마 저런 생각으로 제 글에도 추천을 누르고 댓글을 달고 그런게 아니었을까 싶은 아주 졸렬하다는 생각마저 드는 행위였습니다

 

그런데 그냥 저한테만 그랬으면 그냥 그러려니 '어휴 니들은 많이 하십시오 저는 계속 무시땡까겠습니다' 라는 마인드로 넘기고 있는데

 

짜잔! 링크걸린 자게이의 다른 글에도 저딴식으로 인성질을 시전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저 자게이도 참다참다 글을 쓰신거고요

 

그리고 해당 글에 이런 댓글이 달렸더랬습니다

 

 

그랬더니 이 댓글이 달린 시간은 오전 10시인데

 

 

 

쌩뚱맞게 오후 3시에 그분의 글에 꾸역꾸역 찾아가서 추천 꾸욱

 

 

또 글 작성된지 시간이 좀 지난 글에 또 추천 꾸욱

 

대충 '오 차단한 사람들은 자기의 글에 차단한 사람이 추천을 누르거나 반응을 보이면 싫어하는구나!!! 나도 해봐야겠다!' 라는 메카니즘이 작용하여서 이런 인성질을 시전하신걸로 보이는데 그거 싫어하는건 저 뿐이고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저도 모르겠지만 선한 의도로 행한 행위가 아니었다는건 잘 알겠습니다

 

차라리 제가 아니꼽게 보였다면 저격글을 쓰시던가 제가 최신글을 썼을때 링크를 걸고 '이러이러한 일이 있네요' 하셨더라면 저도 제가 잘못됐음을 깨달았을테고 이런 멀티 스나이핑 글을 쓰는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연휴가 끝나가는 저녁이기도 하고 음력으로 정초라서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글은 쓰고싶지 않았는데 더이상 늦어지면 흐지부지 되어버릴것 같아서 미룰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이 와중에도 저한테 이미지 메이킹 하는걸로 보여서 저를 불편해 하실 분들도 분명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꽤나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것을 눌러참다가 결국 이런 사태까지 오게 된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신돌식/glow' 님도 해당되는 글이긴 한데 '갬성소년' 님이 글 쓰신 이후로 탈퇴하시고 갬성소년님에게는 사과를 하셨다고 합니다

 

무튼 저한테 자게 공지에 상호지적 금지가 어쩌고 저쩌고 하시면서 오유 전체 금기사항인 친목질과 단체로 한사람 몰아내겠다고 졸렬한 행위를 하신건 빗나간 정의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이만 글을 마무리지어 봅니다

 

글쓰기와 댓글쓰기 버튼을 누르려면 그만한 무게가 필요하다는것을 다시금 통감하게 되는 저녁이군요

 

그럼 이만